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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광역을 넘어 포용적 혁신으로- 지역혁신협의회 세미나 개최…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위한 방안 모색 -

세종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 및 협의회 산하 경제·산업 분과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권 초광역 협력·메가시티 구축, 세종시 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의 첫 발제를 맡은 염인섭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서 포용적 혁신·성장을 구현하는 충청권 생활경제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위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기본방향으로 ▲글로벌경쟁력을 쌓을 분업형 산업구조 ▲도시 간 기능을 분담할 다핵거점 네트워크 ▲지역 공동체 연대감·결속력 강화를 위한 지역성 기반 공동체 등을 제안했다..

뉴스 2021.07.18

如一同行 스물여덟번째 - 양산

길을 멀리 잡아본다. 장마철이긴 하나 이런 때 폭포는 많은 수량으로 볼거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향한다. 이곳은 양산을 지 날 때 변 몇 번 인가 찾아볼까 하면서도 망설이던 곳이다. 이사찰에는 보물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는 폭포와 어울리는 사찰이고 수량이 많아 볼만할 것으로 생각되어서 이다. 하여 이번 여행길은 다소 멀기는 하지만, 홍룡폭포와 홍룡사의 절경을 꼭 눈에 담아보고 싶어 여행지로 선정한다. 그 후 주변의 보물이 소재된 곳을 찾는다는 목표로 양산으로 향한다. 양산으로 향하는 길도 그리 맑지는 않았지만, 여행 하는 곳에는 비가 오지 않았던 그 간의 행운이 오늘도 함께 하였는지 입구에 도착하여도 비 소식은 없었다. 원래는 많은 방문자로 하절기는 일정기간 차량을 통제..

문화 2021.07.18

세종시 종촌동 비상급수시설 확충으로 주민 해갈- 종촌동에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설치…7월부터 시민 개방 -

세종시가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등 긴급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총 사업비 6,5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종촌동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종촌동 일원은 지하수 일일 용출량이 적어 그동안 비상급수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일 용출량이 110톤(기준 100톤)인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충분한 음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또 수질검사 전항목(46항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시설로 판정됐으며, 향후에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양질의 음용수를 공급할 ..

뉴스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