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02

‘2021년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 바실리사의 뜰 등 5곳 선정 -

세종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전동면, 조시현)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은 ‘초록가든’(연서면, 홍진영), ‘다솜마당’(고운동, 강혜원)이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상은 ‘꽃을 담다’(장군면, 김진희), ‘고운 정원’(고운동, 김민선)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화보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포토 2021.07.07

이춘희 시장, 이준석 대표 만나 국회법 처리 정중히 요청 - 이준석 대표,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 정하겠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야당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청취를 사유로 처리를 연기하면서 약속했던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야당의 전형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께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그간의 진행상황, 법률자문, 예정부지 등을 모두 담은 자료를 건네 드렸다”고 말했다. 국회 이전은 박정희 정부 백지계획, 노무현 정부 신행정수도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의제로, 지난 2004 헌재의 결정으로 논의가 중단됐으나 201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춘..

뉴스 2021.07.07

남양유업 세종공장 과징금 부과·시정 명령- 코로나19 억제효과 발표 등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확인 -

세종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 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

뉴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