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대전광역시가 협업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제공동체 형성 및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광역거점 기반 마련에 본격 돌입한다. 세종시와 대전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행복실(5층)에서 양 도시 관계자,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원,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착수보고와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용역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댜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용역결과물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시와 대전시는 이번 용역에 양 도시의 강점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