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9월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시민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돌아보다(7.20~7.30, 서양화) ▲세종시에 살으리랏다(8.2~8.13, 아크릴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행복(8.16~8.27, 일러스트) ▲비밀정원(8.30~9.10, 서양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9.13~9.28, 사진) 전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종 첫마을에 사는 청년 예술가 우혜린 씨의 첫 개인전인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은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강철 기어들이 서로 연결되고, 맞물리고, 채워지는 과정을 밝은 색채의 도자기로 표현한 공예 전시다. 관계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들이 생성되고,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