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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변공원으로 바비큐·피크닉 즐기러 오세요"

- 시설 개선 거쳐 2월 11일 재개장…2월 3일부터 예약 신청 접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이후 시는 시설물 보수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거쳐 바비큐장(20면)과 피크닉장(67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고, 숲바람수변공원 외 5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도 쉽게 찾아 산책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11~15시, 16~20시), 이용 ..

뉴스 2025.01.20

세종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1월 20일~2월 5일까지 상황실 운영·오염우심지역 순찰 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설 명절 연휴 전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밀집지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시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계도 활동이 이뤄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의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044-300-4241∼9), 야간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044-300-8888)운영한다. ..

뉴스 2025.01.20

세종시, 친환경 농산분야 149억 원 지원

- 안전농산물 생산 등 26개 사업 대상…내달 7일까지 신청·접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8억 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105억 원) ▲전략작물직불제(2억 원) 등 26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농산물우수관리(GAP)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기존 3㏊(480포대)에서 5㏊(800포)로 늘렸다. 또 세종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외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도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 영농자재 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맞춤형 비료는 밑거름·이삭거름 각각 1개 비..

뉴스 2025.01.20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 최민호 시장, 17일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시도지사협 면담 참석-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협력 약속…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건의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뉴스 2025.01.20

2024년 사전 예방적 감사로 예산 102억 원 절감

- 세종시 감사위원회, 주요사업 570건 일상감사·계약심사 실시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광남)가 지난해 사전 예방적 감사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감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낭비 요소와 시행착오를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감사가 이에 해당한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한 해 주요사업 570건 총 2,761억 원 규모를 심사해 3.7%에 해당하는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감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과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

뉴스 2025.01.20

如一同行 백 여든 두번째 - 영주(2)

영주를 벗어 나기 아쉬워 발길 잡아 찾은 곳은 두암고택,  가는 길의 이산서원을 지나 종택을 찾아본다.  두암고택은 조선시대의 문신 두암(斗巖) 김우익(金友益)이 20세가 되던 1590년(선조 23)에 분가하며 지은 ㅁ자형의 본집과, 후손들이 지은 함집당(咸集堂)이라는 이름의 별채, 그리고 김우익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봉화에서 예천 흘러가는 내성천 변에 남향으로 자리 잡아 겨울 해가 따스이 내려쬐는 모습은  동양화  같은 모습으로 자리한다.   문이 잠겨 넘어다 본 모습은 ㅁ자형의 몸채에 양쪽으로 한 칸씩 돌출되어 있어  凸자형 모양이며, 전면 7칸중 좌측의 세 칸은 측면 2칸에 바닥과 지붕을 높인 팔작지붕이며, 전면에는 툇간에 마루를 두었고, 뒤는 온돌방이라 한다. 가운데 칸..

문화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