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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신고 간소화 제도·모든 개인사업자 3개월 납기 연장 시행 -

세종시가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부고지서를 발송하고 신고 간소화 제도와 개인사업자 납기 연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간소화제도는 사업자가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를 시가 기존 과세정보를 활용해 납부서를 미리 작성, 개별 발송하는 납세편의 시책이다. 납세자는 송달받은 세액에 대한 변동사항만 확인 후 지방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납부를 모두 마칠 수 있다. 이 제도는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며, 납세자가 직접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과 기재 착오, 누락 등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직·간접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개인사업자에 대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한을 11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했..

뉴스 2021.08.02

세종시 역사·문화 담긴 향토문화유산 지정- 미곡리 미륵불·보광사 칠성도 등 4건 향토문화유산 지정·고시 -

세종시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전동면 미곡리 미륵불, 보광사 칠성도 등 4건을 지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개최해 전동면의 미곡리 미륵불(제70호), 보광사 칠성도(제71호), 부용리 마애여래입상(제72호), 석연사 석조여래입상(제73호)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우리 지역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문화유산 중 보존이 필요한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미곡리 미륵불은 상량문의 1839년 기록과 마을에서 매년 정월 열나흘에 제사를 지내며 신앙의 대상으로 꾸준하게 미륵제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광사 칠성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뉴스 2021.08.02

如一同行 서른두번째 - 임실, 남원

날이 많이 덥다. 오늘은 금요일에 길을 나선다. 이번의 여행 일정은 남원의 광한루로 정한다. 평일이고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자가 적을 것 같아 정해 본 장소이다. 금요일의 오후는 관람객보다 조용함을 즐기는 소수의 인원만이 산책을 즐기고 있는 복잡하지 않은 환경일 것이라는 생각에서이다. 더운 날씨의 국도를 차장 밖의 짙은 녹음의 여름 풍경을 즐기며 차를 달린다. 여러 경로 가 있으나 중간에 임실 지나는 경로로 가다 보니, 이곳 임실의 유일한 보물인 진구 사지 석등이 생각난다. 코로나로 인하여 식당의 출입도 만만치 않아 임실역 앞 에서 피자 치즈를 한판 구입하여, 점심으로 하기로 하고 줄인 시간에 진구사 지를 찾아보기로 한다. 용암리의 진구사지 주변은 이전보다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진구사지는 임실군 용암리 ..

문화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