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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一同行 서른두번째 - 임실, 남원

날이 많이 덥다. 오늘은 금요일에 길을 나선다. 이번의 여행 일정은 남원의 광한루로 정한다. 평일이고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자가 적을 것 같아 정해 본 장소이다. 금요일의 오후는 관람객보다 조용함을 즐기는 소수의 인원만이 산책을 즐기고 있는 복잡하지 않은 환경일 것이라는 생각에서이다. 더운 날씨의 국도를 차장 밖의 짙은 녹음의 여름 풍경을 즐기며 차를 달린다. 여러 경로 가 있으나 중간에 임실 지나는 경로로 가다 보니, 이곳 임실의 유일한 보물인 진구 사지 석등이 생각난다. 코로나로 인하여 식당의 출입도 만만치 않아 임실역 앞 에서 피자 치즈를 한판 구입하여, 점심으로 하기로 하고 줄인 시간에 진구사 지를 찾아보기로 한다. 용암리의 진구사지 주변은 이전보다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진구사지는 임실군 용암리 ..

문화 2021.07.30

세종시체육회 소속 김민정, 25m 권총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첫 메달 목에 걸어…값진 성과 -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 연고협약팀인 KB국민은행 사격팀 소속 김민정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의 은메달은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사격에서의 첫 메달이자, 세종시체육회 연고협약팀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김 선수는 8명만이 출전하는 결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본선에서 9위인 조라나 아루노비치(세르비아) 선수와 동점(584점)이었으나, ‘내 10점(inner ten, 가장 중앙의 원)’을 쏜 횟수에서 1회 많은 19회를 기록해 극적으로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에서 탄력을 받은 김 선수는 결선에서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5발로 최종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

포토 2021.07.30

세종 문화예술단체, 국회법 개정안 관철에 앞장선다- 범국민 비대위와 함께 대국회 설득 및 호소에 협력 -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예총(회장 임선빈), 민예총(회장 조성환), 문화예술포럼(회장 최정수), 문화예술단체연대(상임대표 이재일), 리더스포럼(대표 박윤경) 예술단체 대표와 예술인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을 위해 국회법 개정안 즉시 처리를 촉구한다. 지난 7월 2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여야 합의에 의한 원구성 타결과 운영위원장 선출을 환영하며, 윤호중 운영위원장은 조속히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즉시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여야 모두의 공약이었고,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이 무용지물인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운영위원장 선출로 인..

뉴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