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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아카데미,‘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시간 -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청 강연·유튜브 생방송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강의의 장이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지구와 나’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지구와 나’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세종e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시민들이 1순위 강의주제로 ‘환경, 기후위기’를 꼽으면서 마련됐다. 2개월여 진행되는 정책아카데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쓰레기 ▲업사이클링 ▲생..

뉴스 2022.02.09

세종시민 손끝에서‘세종글꽃체’탄생 - 세종글꽃서당 수강생 홍죽표씨 서체 바탕…한글·영문 등 구성

한글사랑도시 세종시를 수놓을 글씨체 ‘세종글꽃체’가 시민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말 ‘한글사랑 글씨체’ 사업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세종시를 상징하는 세종글꽃체를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8일 공개했다. 세종글꽃체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한글사랑도시로서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의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시범 추진됐다. 글씨체 탄생의 모든 과정에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방침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세종글꽃체의 서체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센터장 이동준)에서 운영 중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세종글꽃서당’의 학습자들의 손글씨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 학습자의 손글씨 중 문해강사들이 3가지 안을 추려 지난해 7월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뉴스 2022.02.09

“개발행위허가제도, 어렵지 않아요” -‘알기쉬운 개발행위허가제도’홍보물 제작·배포

세종시가 토지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알기쉬운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제도는 토지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낮아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등 불법사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사항으로 난개발의 시초가 되고 인접지역의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또는 녹지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가 해당되며, 대부분 ..

뉴스 2022.02.07

如一同行 예순네번째 - 대전

대전을 둘러 본다. 설 전이라 먼길을 나서기 보다는 아직은 차분한 대전의 문화재를 찾아나서 본다. 대전의 남쪽에는 보문산, 계족산, 식장산 등이 있고, 각각의 산에는 나름의 문화재와 사찰이 존재한다. 오늘은 보물은 아니더라도 보물로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대전 유형문화재를 들러보려 한다. 먼저 보문산의 마애불을 찾아보러 길을 나선다. 시내 중심을 통과하여 다다른 복전암은 외형만을 보아도 다채롭고 정갈하다. 세월의 흔적을 보기는 쉽지 않으나, 규모나 건축물의 크기가 대전에서 큰 절 같아 보인다. 사찰은 비구니 스님의 수양 도량으로, 지금은 스님의 수가 다소 줄었으나 아직도 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복전암에도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뒷산의 마애불 아래에는 오래전 신묘사(神妙寺)라는 절이 있..

문화 2022.02.04

회적 거리두기 2월 20일까지 2주 연장 - 2.7~2.20까지 연장… 사적모임 6인 유지·운영시간 제한 등 동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월 6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은 전국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제한,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도 기존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

뉴스 2022.02.04

이춘희 시장,“확진자 치료 만전”당부 -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현황 점검 나서

세종시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일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센터를 둘러보며 확진자 관리·치료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0병상 규모로 장군면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며, 협력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생활치료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환자 관리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 공직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설 연휴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 관리와 치료 등 코로나 대응에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

뉴스 2022.02.03

如一同行 예순세번째 - 김천(2)

고방사에서 길을 나서 갈항사로 향한다 . 다소 좁은 갈항마을의 갈항길을 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넘어 들어서면 눈앞에 금오산이 보인다. 구미에서 보면 반대편인 김천의 금오산 입구에 자리한 갈항사지가 있다. 갈항사는 남면 오봉리 금오산 자락에 있던 사찰로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 한다. 692년 (통일신라 효소왕) 승전대사에 의해 창건되고, 이는 삼국유사에 "승전이 개령군에 절을 짓고 돌맹이 80여개를 모아놓고 화엄경을 강연했다'라는 기록이 있다. 산밑에 과수원을 끼고 새로이 움튼 갈항사를 들어가는 초입에 전각이 보안다.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전각이다.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은 갈항사(葛項寺) 터에 있는 높이 1.22m의 불상으로, 보물 제 245 호이었으며, 다른 명칭은 오봉리 석조석가여래좌상이다. 이 ..

문화 2022.01.29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사체계 전환 - 고위험군 PCR 우선 검사·일반시민 신속항원 검사 실시

세종시가 29일부터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시보건소선별진료소 등 2곳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시행하고, 이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시 보건소(조치원) 선별진료소에소는 명절연휴가 끝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 격리해제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고위험시설 종사자, 병원 입원 전 환자, 휴가복귀장병)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우선검사 대상자는 신분증, 의사소견서, 격리통지서 및 격리안내 문자, ..

뉴스 2022.01.29

설 연휴‘세종엔’으로 의료정보 확인하세요 - 연휴기간 비상 의료기관·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정보 제공

세종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을 통해 제공되는 비상의료기관 정보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490곳, 병·의원(한의원 포함), 약국 등의 진료과목, 운영일·시간, 주차정보 등으로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종엔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해 연휴기간 운영하는 시청앞 선별진료소의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 등 실시간 혼잡도 정보도 제공한다. 설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다음 등에서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검색한 후 접속하면 된다. 노동..

뉴스 2022.01.29

세종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10만권 돌파 - 개관 77일 만에 이용자 11만 9,600명 이용·10만권 대출 넘어서

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의 도서대출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하면서 ‘책 읽는 세종’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이후 77일(휴관일 제외 실 개관일 65일)만인 지난 26일 기준 누적 대출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0만번째 대출도서는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부제 : 책을 통해 나를 찾는 시간들이란)’로, 도서관의 존재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자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책이다. 세종시립도서관 회원 가입수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820명으로 일 평균 1,800여명이 방문하며 세종시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유아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외에 ▲어린이 작업실 모야 ▲청소년..

뉴스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