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33

해밀동 새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 방치 생활쓰레기·폐기물 등 수거활동 및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세종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지난 13일 해밀마을 1·2단지·상가 일원에서 ‘2022년도 새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해밀동은 지난해 9월 개청 이후 통장협의회원, 주민들과 매월 1회씩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이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지난해 12월 최초 구성된 해밀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 인도, 공터와 방축천 연장 공사 지역, 신규 상가 건립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또한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을 수거·정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를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

뉴스 2022.01.14

행정수도 완성 입법과제 신속한 처리 건의 - 이춘희 세종시장, 13일 국회 방문·박병석 국회의장 면담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복도시법·행정소송법 개정 등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2일 발표된 충청권 대선 공동공약 중에서도 입법 과정에서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보고한 세종시 발전 핵심과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이다.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헌법에 수도 관련 조항을 신설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해서는 정진석 국회부의장(국민의힘), 강준현 ..

뉴스 2022.01.14

“시민 여가문화시설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활용” - 13일 세종시-대한불교조계종 협약…문화향유 증진 등에 협력

세종시와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관광프로그램 개발·활용 등에 나서기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불교문화 이해와 체험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문화향유 증진 등 지역문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써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종단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내용물 개발·제공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인력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

뉴스 2022.01.13

“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새모델 완성해야” - 이춘희 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세종형 자치분권 성과 보고

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우수사례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제시하고,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자치조직· 재정권 등 맞춤형 자치권 확보에 힘써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 지방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방자치법 및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일에 맞춰 13일 처음 열렸다. 회의의 구성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 17개 시·도지사, 지방협의체장과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존 국무회의와 연계한 제2국무회의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국정 동반자로서 지방의 위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는 중앙-지방 협..

카테고리 없음 2022.01.13

119전화벨, 지난해 하루 277건 울려 -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민간 - 전년대비 6,951건(7.4%) 늘어…인구증가·코로나19 이송 등 이유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119신고 전화 증가에 따라 비상상황관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성장 중인 도시여건 상 가파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관련 이송·의료상담 전화까지 더해지면서 119신고접수건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접수건수는 2020년 9만 4,218건에서 2021년 10만 1,169건으로 전년대비 6,951건(7.4%)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77건의 신고전화가 온 것으로 전년 258건보다 19건 증가했다. 접수·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재 등 현장출동이 4만 1,072건(40.6%), 민원처리가 1만 4,956건(14.7%), 의료상담이 1만 3,622건(13.5%)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에서의 신고가 19..

뉴스 2022.01.13

연서면 직능단체, 합동 코로나19 방역소독 - 바르게살기운동본부, 한국자유총연맹 등 동참…방역준수캠페인 병행

세종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의 직능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봉사’를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연서면분회(분회장 윤동필)가 동참했으며, 봉암리 일대 상가,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벌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능단체 회원은 “방역 소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차단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방역소독 봉사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

뉴스 2022.01.13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 올해 7억 2,300만 원 부과…2월 3일까지 납부

세종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1,897건, 7억 2,3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7,000만 원 수준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044-300-7114),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

뉴스 2022.01.13

如一同行 쉰아홉번째 - 공주

오늘은 공주 마곡사로 향한다. 주말의 마곡사에 관람객이 봄날보다 그리 많지 않다. 마곡사 창건은 신라 선덕여왕 9년 (640) 자장율사가 세웠다는 설과 신라의 승려 무선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세웠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는 1851년 쓰여진 태화산 마곡사 사적 입안에 따르면, 640년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데 보다 뚜렷한 창건기록은 9세기 중반으로 보여진다. 사찰로 들어 서는 곳의 일주문이 보인다. 마곡사는 신라말부터 고려 전기까지 폐사되었던 절로 고려 명종 2년(1172) 보조국사가 절을 다시 세웠으나, 임진왜란 뒤 60년 동안 다시 폐사되었다. 훗날 조선 효종 2년(1651)에 각순대사가 대웅전·영산전·대적광전 등을 고쳐 지었다고 한다. 마곡사는 ..

문화 2022.01.13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체계 점검 - 12일 예행연습…문진~배송 등 상황별 체계 마련 추진

세종시가 1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 투약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문진·처방, 배송, 투약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예행연습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도입됨에 따라 투약 대상자가 증상 발현 5일 이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과 보건소, 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부터 대상자 확정, 초기문진‧처방, 조제, 배송, 투약관리까지 단계별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재택의료 주치의의 처방전 발급, 전담약국에서의 확진자 대상 유선 복약 지도, 약국 제조 후 환자에게 안전·신속하게 배송되는 과정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연습 ..

뉴스 2022.01.12

560만 충청인, 제20대 대선후보에게 바란다 - 충청권 4개 시·도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등 14개 대선 공동공약 건의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을 건의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총 14가지 과제를 건의하고, 이 중 핵심과제로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헌법에 명시해 행정수도에 대한 헌재의 위헌결정을 해소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방분권형 양원제 개헌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

뉴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