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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확진자 치료 만전”당부 -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현황 점검 나서

세종해피뉴스 2022. 2. 3. 19:12

 

세종시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일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센터를 둘러보며 확진자 관리·치료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9 1일부터 100병상 규모로 장군면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며, 협력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생활치료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환자 관리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 공직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설 연휴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 관리와 치료 등 코로나 대응에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 예정지인 합강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배치계획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협세종교육원과 생활치료센터 임차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합강 캠핑장 내 신규 생활치료센터를 조성해 100여 병상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희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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