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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민의힘 “세종의사당 건립 역량 집중” 천명 “국회법 개정안 조속 처리 계기 되길”- 세종시,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협의회 발표 관련 입장 -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충청대세(忠淸大勢)’가 출범 일성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에 대해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하게 처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우리시는 충청권 4개 시‧도 국민의힘이 정치적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여야가 함께 국회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소속 국회의원과 중앙당을 적극 설득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의힘이 동의하고 앞장서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온 국민의 환영 속에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입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세종시 행정수..

뉴스 2021.08.12

공공·건축 사업에 민간 분야 전문성 더한다- 9일 건축·도시·조경·디자인 전문가 6명 공공건축가로 위촉 -

세종시가 9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를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한 여러 주체들 간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 3명, 도시 1명, 조경 1명, 디자인 1명 등 총 6명으로 각 분야별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선 건축 분야에서는 ▲이양재 건축사(엘리펀츠 건축사사무소) ▲김하늘 건축사(에이도스 건축사사무소) ▲박인희 건축사(㈜터전 건축사사무소)가 위촉됐다. 여기에 ▲도시 분야 최정우 교수(목원대학교) ▲조경 분야 김대수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분야 현상훈 건축사(이공일 건축사사무소)도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분야별 전문지식을 보탠다. 이들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사업의 기획 및 설계현상 공모 심사에 참여하며..

뉴스 2021.08.10

세종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직계가족 및 백신완료자 예외 미적용 -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8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9일 0시부터 이달 22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그간 거리두기 조치로 감염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는 효과가 확인됐지만, 감소세로의 전환은 나타나지 않아 재확산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리게 됐다, . 시에 따르면 최근 보람동 소재 태권도장 집단발생을 비롯해 관내 선행 확진자 접촉,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 소규모 모임‧접촉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일주일(8.1.~8.7.)간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현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정부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유행 확산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

뉴스 2021.08.09

세종시건설업체 12곳, 아동주거위해 후원금 쾌척- 쎈종합건설㈜ 외 협력업체 12곳 십시일반 성금 1,500만 원 모아 -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세종시의 건설업체들이 후원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쎈종합건설㈜(대표이사 하종우)를 비롯한 협력업체 12곳은 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업체는 쎈종합건설㈜를 비롯해 ㈜구룡전기, 금하에스앤씨, ㈜대광엔지니어링, ㈜대오산업, ㈜석건, 영진전공, ㈜예성플랜트, 유지공영㈜, ㈜인주피앤피, ㈜제이파크건설산업, ㈜플래닝에프, ㈜혜주건설 등 12곳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체들 또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십시일반 후원..

뉴스 2021.08.05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신고 간소화 제도·모든 개인사업자 3개월 납기 연장 시행 -

세종시가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부고지서를 발송하고 신고 간소화 제도와 개인사업자 납기 연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간소화제도는 사업자가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를 시가 기존 과세정보를 활용해 납부서를 미리 작성, 개별 발송하는 납세편의 시책이다. 납세자는 송달받은 세액에 대한 변동사항만 확인 후 지방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납부를 모두 마칠 수 있다. 이 제도는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며, 납세자가 직접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과 기재 착오, 누락 등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직·간접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개인사업자에 대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한을 11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했..

뉴스 2021.08.02

세종시 역사·문화 담긴 향토문화유산 지정- 미곡리 미륵불·보광사 칠성도 등 4건 향토문화유산 지정·고시 -

세종시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전동면 미곡리 미륵불, 보광사 칠성도 등 4건을 지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개최해 전동면의 미곡리 미륵불(제70호), 보광사 칠성도(제71호), 부용리 마애여래입상(제72호), 석연사 석조여래입상(제73호)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우리 지역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문화유산 중 보존이 필요한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미곡리 미륵불은 상량문의 1839년 기록과 마을에서 매년 정월 열나흘에 제사를 지내며 신앙의 대상으로 꾸준하게 미륵제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광사 칠성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뉴스 2021.08.02

세종 문화예술단체, 국회법 개정안 관철에 앞장선다- 범국민 비대위와 함께 대국회 설득 및 호소에 협력 -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예총(회장 임선빈), 민예총(회장 조성환), 문화예술포럼(회장 최정수), 문화예술단체연대(상임대표 이재일), 리더스포럼(대표 박윤경) 예술단체 대표와 예술인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을 위해 국회법 개정안 즉시 처리를 촉구한다. 지난 7월 2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여야 합의에 의한 원구성 타결과 운영위원장 선출을 환영하며, 윤호중 운영위원장은 조속히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즉시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여야 모두의 공약이었고,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이 무용지물인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운영위원장 선출로 인..

뉴스 2021.07.29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폭염예방 현장방문- 조치원 제2복컴 현장, 어진동 스마트 그늘막 점검…안전사고 주의 당부 -

폭염특보가 20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8일 관내 시민 편의시설, 공공건설현장 등을 찾아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류 부시장은 먼저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우천이나 폭염 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양심 양우산 대여사업’ 준비 상태를 살폈다. 이어 어진동 정부청사 BRT북측정류장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스마트 그늘막’의 정상 작동여부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도 찾아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그늘막 쉼터 ▲냉수(냉장고) 확보 실태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건설현장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실내 작업으로 공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류임철 행정부시..

뉴스 2021.07.29

세종시-한컴그룹, 스마트시티 조성 힘 모은다- 26일 협약 체결…인공지능·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적용 한 뜻 -

세종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힘을 모은다. 시는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그룹과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그룹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드론, 우주·항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세종시에 적용해 차별화 된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을 보탠다. 김성철 한컴그룹 회장은 “드론, 자율주행 등 스마트 혁신기술의 실증도시인 세종에서 그룹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실생활에 구현함으로써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완성과 더불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한컴그룹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자율주..

뉴스 2021.07.28

세종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

세종시가 27일 0시부터 내달 8일 24시까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정부의 이번 비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는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 수도권 유행에 따른 풍선효과,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확산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가 급증해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비수도권 또한 확진자 규모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는 지난달(6월) 82명에 비해 이달 25일까지 133명의 확진자가 발생,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이에 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에 동참하는 한편, 유행 확산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8월 8일 이전에라도 집합금지 등..

뉴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