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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 지구대장‧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제3회 임시회의 열고 주요역점사업(1~3호) 심의·의결 -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상봉)가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요역점사업(1~3호)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6월 29일 정식출범하면서 발표한 ‘시민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라는 위원회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 주요내용 ▸ 비전 : 시민중심의 생활안전공동체 ▸ 추진체계 : 6대전략(시민주권, 인권중시, 융합행정, 스마트치안, 신뢰받는 위원회, 존중받는 자치현장) 및 57개 추진과제 주요역점사업으로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에 포함된 57개 추진과제 중 ▲지역경찰장(지구대장, 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지역내 소외된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 ▲Happy Walking & Driving(W&D) in 세종 ..

뉴스 2021.07.13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하세요”- 내년 6월 30일까지 신고기간 운영…미신고 이용시 과태료 등 처분 -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불법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자진신고는 환경부 전수조사사업 시행기간과 연계해 지자체별 1년 간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2차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청서 또는 신고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상하수도과(☎ 044-300-4541~3)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1차 자진신고기간 동안 약1,500여 개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해 양성화했으며, 그럼에도 시는 약 2,200여 개 시설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과태료 처분을 면제하고 시설설..

뉴스 2021.07.08

대전·세종·충남‘미래 모빌리티 혁신’시동- 대학 인재양성 지역혁신사업 본격화…5년 간 3,430억 투입 -

세종시가 7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회관에서 대전광역시‧충청남도와 지난 6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강준현 국회의원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함께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매년 단계평가를 거쳐 국비 480억 원, 지자체 대응 206억 원 등 총 686억 원씩 5년간 투입돼 총 3,43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으로 세종시는 자율주행, 대전은 연구‧개..

뉴스 2021.07.07

대전∼세종 잇는 광역철도 신속 추진, 한 목소리- 세종시·대전시·민주당, 대전~세종 광역철도망 공동건의문 서명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세종 광역철도의 신속한 건설 추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대전 외삼차량기지에서 만나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서명식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반영된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시와 대전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가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전~세종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대전-세종 상..

뉴스 2021.07.07

박미애 종촌동장, 지방세정 발전 대통령표창 수상- 자주재원 확충·지방세 선진화 기여…각종 대회서 수상도 -

세종시는 박미애 종촌동장이 지방세정 발전분야에서 지방재원 확충과 지방세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20년 지방재정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동장은 지난 23여 년간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신세원 발굴,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납부편의 시책 연구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지방세정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 동장은 전국 최초 ‘납세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납세자 보호관제도 조기 정착과 납세자 권익향상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2018년 신설 조직된 ‘세외수입팀’의 효율적 운영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27억 원 징수는 물론,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 및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장관 ..

뉴스 2021.07.07

이춘희 시장, 이준석 대표 만나 국회법 처리 정중히 요청 - 이준석 대표,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 정하겠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야당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청취를 사유로 처리를 연기하면서 약속했던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야당의 전형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께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그간의 진행상황, 법률자문, 예정부지 등을 모두 담은 자료를 건네 드렸다”고 말했다. 국회 이전은 박정희 정부 백지계획, 노무현 정부 신행정수도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의제로, 지난 2004 헌재의 결정으로 논의가 중단됐으나 201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춘..

뉴스 2021.07.07

남양유업 세종공장 과징금 부과·시정 명령- 코로나19 억제효과 발표 등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확인 -

세종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 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

뉴스 2021.07.06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승인- 전의면 신방리 일원 전기장비·금속가공 등 업종 유치 계획 -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산업시설용지 32%)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세종복합산단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세종복합일반산단 총 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을 크게 상회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국도1호선과 접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와..

뉴스 2021.07.06

세종시 비암사 극락보전 건축물 최초 보물 지정- 다포계 팔작지붕 건축물 특징 역사·건축·학술적 가치 인정 -

세종시 건축물 중 첫 국가지정 ‘보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이 보물 제2119호에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의면 다방리에 위치한 비암사는 국보 1점, 보물 2점, 유형문화재 4점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꼽힌다. 극락보전은 비암사의 주불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팔작집이다. 다포계는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部材)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한 건축양식이다. 측면 2칸형 불전의 경우 양란 이후 널리 건립된 유형으로 17세기 이후 건립되는 추세를 보여주는데, 극락보전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건립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17세기에 들어서 문인들의 활동은 물론, 수화승 ‘신겸’이 그린 ‘영산괘불도(1657)’ 등..

뉴스 2021.07.06

송담만리전시관 시민작가 전시회 열린다- 9월말까지 도자기 공예·아크릴화·일러스트·사진 등 전시 -

세종시가 오는 9월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시민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돌아보다(7.20~7.30, 서양화) ▲세종시에 살으리랏다(8.2~8.13, 아크릴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행복(8.16~8.27, 일러스트) ▲비밀정원(8.30~9.10, 서양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9.13~9.28, 사진) 전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종 첫마을에 사는 청년 예술가 우혜린 씨의 첫 개인전인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은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강철 기어들이 서로 연결되고, 맞물리고, 채워지는 과정을 밝은 색채의 도자기로 표현한 공예 전시다. 관계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들이 생성되고, 완..

뉴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