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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一同行 쉰여섯번째 - 부여

부여로 길을 나선다. 년말의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찬 기온탓에, 여행지를 실내인 부여의 국립박물관으로 정하고 길을 나선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이동 간 그리고 관람간에 느낀 나들이 나온 관광객은 드물다. 기록을 추적하니 2013년 이곳을 방문하고 다시금 오게 된 것 같다. 깔끔해진 느김을 받으며 전시장으로 향한다. 전시장 입구에서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절차를 마친후 내부로 들어선다. 박물관의 중안에 석조가 자리하고 빙둘러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그 뒤편에 전시관이 부채꼴로 퍼져 있다. 전시관은 4개의 관으로 꾸며져 있는데, 제1관은 부여의 선사와 고대문화, 제2관은 사비백제와 금동대향로, 제3관 백제의 불교문화 그리고 또한 공간은 기증 전시실이 있다. 들어설 때의 느김은 짜임새 있고, 밝고 전시물을 이해하..

문화 2021.12.29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야간시간대 운영 연장- 29일부터 21시까지…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운영

세종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21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09시부터 16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에서 21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

뉴스 2021.12.28

지역 청년 보증금 있는 월세·1인 가구 많았다 - 2021년 세종시 청년통계 결과 공표…청년정책 수립에 활용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의 가구 형태는 1인 가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거주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33.9%로 가장 많았다. 또, 월평균 가구 소득은 200만~300만 원이 33.7%로 가장 높았고, 지역 청년 중 구직신청자는 6,993명이었으며, 이들이 생각하는 취업 장애요인은 ‘정규직 일자리 부족’이 61.9%로 가장 높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을 파악해 통계 기반의 연구 기초자료 및 청년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1년 청년통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공표했다. 청년통계는 통계작성 기관의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지난 2017년 처음 개발돼 올해로 5번째 작..

뉴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