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48

30일 오미크론 자체검사 개시 첫날 2건 확인 -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검사·소요시간 단축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지난 30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자체검사를 개시한 가운데 해외입국자 2명이 오미크론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던 오미크론 검사에 대한 기술이전을 차질 없이 완료해 이날부터 자체확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검체 이송 등으로 인해 약 3일정도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검사 절차는 코로나19 중합 효소 연쇄반응 검사(PCR)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질병관리청 검체 송부 없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곧바로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실시된 자체 검사 결과 케냐를 방문했다가 국내로 입국한 2명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세종시 코로나19..

뉴스 2021.12.31

국공립 반곡하나·해밀하나어린이집 개원 - 하나금융그룹‘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일환…내년 1월 초 등원

세종시가 30일 반곡동·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반곡하나·해밀하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 세종시의원 등이 참석해 관내 102번째와 10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은 총 9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으며, 전체 면적 844㎡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사무처장 황명구, 원장 윤여선)이 맡는다. 해밀하나어린이집은 906㎡ 규모에 총 94명 정원으로 유연정 원장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내년 1월 초 등원이 시작되는 두 곳의 어린이집은 친환경 마감재로 영유아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시..

뉴스 2021.12.30

시청사 별관 건립 아이디어 청년에게 묻는다 -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내년 1월 20일까지 접수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청사 별관을 건립하고자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별관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세종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실현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들에게 묻다’로 정했으며, 참가 대상도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의 충청권 소재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등 우수작에 대해서는 세종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참여는 시청 누리집(w..

뉴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