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인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대사 일행이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와 세종시와 교류추진을 위해 3일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스텐 슈베데 대사 일행은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통해 세종시 현황과 스마트시티 등 비롯한 주요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세종시와 에스토니아 지자체 간 실질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ICT 기술을 활용해 수도 ‘탈린’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스마트 시티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춘희 시장은 “에스토니아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산업의 중심지이고, 수도 ‘탈린’시가 대중교통 정책의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