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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一同行 예순번째 -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화암사 우화루, 화암사 극락전

완주로 길을 나선다 . 찬 냉기가 옷깃을 여미게 한다. 완주는 전주시를 감싸 안은 남북으로 길게 자리한 군이다. 그리고 전북에서 가장 큰 군이다. 완주(完州)'란 이름 자체가 전주의 옛 이름인 '완산주(完山州)'에서 따온 이름이고, 한자로도 '전(全)'과 '완(完)'은 뜻이 같다고 한다. 이곳은 전주와의 통폐합 이슈가 있는 지역이다. 우선 논산과 인접한 운주면에 자리한 안심사에 있는 보물인 금강계단을 찾아 대둔산 도립공원 안으로 들어 선다. 대둔산을 마치 병풍 두르듯 뒤로 하고 자리한 이 사찰로 향하는 길은 넓지 않은 길을 3키로 이상 들어가야 한다.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길을 따라가면 사찰의 입구인 일주문을 만난다. 이곳을 지나 대둔산을 향하여 조금 더 들어가면 안심사 주차장에 도착 계단을 오르며..

문화 2022.01.20

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 보람동 일대 불법현수막 철거 등 봉사활동 펼쳐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20일 보람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2022년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보람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22개 단체 중 2021년 바른삶실천대회활동 실적 우수상(2위)과 2021년 국토대청결운동 유공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실천..

뉴스 2022.01.20

이춘희 세종시장, 4-2생활권 교통상황 점검 - 오롯2교 도로 개통,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 교통편의 증진

이춘희 세종시장이 19일 집현동에 개통한 오롯2교를 방문해 도로상황과 시내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생활권 주변 출퇴근 시간대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편의를 위한 도로 교통 추진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4-2생활권 집현동은 현재 새나루마을 4단지 등 공동주택 4곳에 1,762세대 입주가 진행 중으로, 시는 오롯2교가 입주민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인접한 반곡동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내버스 222번 노선 조정에 따라 1.4㎞를 우회해 운행해야 했던 불편함도 이번 도로개통으로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와 동시에 4-2생활권 공동주택의 올해 추가 입주에 대비하고 벤처파크 입주기업 등의 진·출입 편의를 위해 외곽순환도로..

뉴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