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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한상일 소방장,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헌혈 172회 등 사회봉사 적극 참여 공로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한상일 소방장은 헌혈 172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또 소방공무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

뉴스 2024.11.19

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 20~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개최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

뉴스 2024.11.19

如一同行 백 일흔 다섯번째 - 문경

- 대승사 문경의 대승사로 길을 나선다. 며칠전 상주 남장사의 목각으로 된 후불 벽화를 보고 국보 목각후불탱화를 찾아 나선다. 봉하의 산마루에 사면석불상이 있어 붙여 진 산이름이 사불산인 산으로 찾아들면 대승사가 자리한다. 이곳의 설화는 587년 (진평왕 9) 붉은 비단에 싸인 석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왕이 예배하고, 이 바위 옆에 절을 창건하고 대승사라 하였다고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산속에 마치 세속의 대감집의 삼문을 보는듯한 사찰에 당도한다. 오랜 역사 속의 사찰로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는 생각도 든다.  문을 통과하여 계단을 오르면 사찰의 대웅전 마당으로 가는길이다.  임진 왜란과 잦은 화재로 그리 오래되지 않은 건물로 이루어진 사찰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한낮의 햇볕을 위해 열어 놓은 문사이로 ..

문화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