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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와 멜론 합친‘참멜’, 세종시 첫 출하-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참멜 보급으로 농가 신 소득원 기대 -

참외와 멜론이 섞인 ‘참멜’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통해 참외와 멜론을 교잡해 만든 참멜(달콤참멜)을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 육종한 것으로 겉은 참외 모양이지만, 속은 주황색의 색깔을 띠는 신품종 멜론이다. 육질은 멜론의 맛에 가까우면서 멜론보다는 단단하고 참외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하한 참멜은 ‘달콤참멜’ 품종으로 고온에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재배 적응성이 뛰어나, 고온기인 여름철 재배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멜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이동형 수직재배장치를 활..

뉴스 2021.08.26

책 읽는 세종 구현, 국가대표도서관 맞손 - 세종시-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 공유·도서관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세종시가 24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지식정보 공유, 도서관 발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가 문헌 수집·정리·이용·보존을 비롯해 국내 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및 협력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인쇄매체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료까지 풍부한 장서 또한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자료 공동 이용 ▲인력 교류 ▲정보자원·기술 등에 협력하고, 이 가운데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오는 10월 세종시립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에 나서, 성공적인 도서관 개관은 물론 안정적인 운영도 도모할..

뉴스 2021.08.26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에서 신속 통과되도록 앞장설 것 -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염원 퍼포먼스 개최 -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윤대근, 이하‘비대위’)는 8월 25일(수) 오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국회법 개정안 운영소위 통과 환영 및 본회의 통과 염원 퍼포먼스’를 개최하였다. 비대위는 8월 24일(월) 국회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이하‘운영소위’)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의 두가지 의의를 강조했다. 첫 번째는 ‘여야 합의’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 될 대규모 국책사업이기에 국민들은 여야의 합의를 기대했다. 여당의 단독처리 가능성이 언급되기까지 했으나 결론적으로 여야가 합의안을 만들어낸 것이다. 두 번째는 2016년 이해찬 의원의 대표발의안부터 국회 운영소위에서 계류중이..

뉴스 2021.08.26

세종시,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한다 -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최대 300만원 지원 -

세종시가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중 5등급 경유차 저공해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조기폐차 65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60대,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10대이며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세종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약 650대이며, 지원..

뉴스 2021.08.26

“코로나19 방역 의료진들 감사합니다” - 연동면 주민 25일 선별진료소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물품 전달 -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의료진들에게 연동면 주민이 감사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연동면 주민인 사희원씨 부부와 최영환씨는 25일 시청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요원, 의료진, 코로나19 종사자 등에게 감사의 표시로 복숭아 30박스, 음료, 피로회복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씨 부부와 최씨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방역 요원, 의료진들의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사씨 부부는 연동면 내판리에서 대를 이어 복숭아 농장을 운영 중이며, 최씨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영 중이다. 사희원씨는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이 방역요원, 의료진들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

뉴스 2021.08.26

쇠뿔도 단김에 빼야 ’국회법 개정안 처리까지 가자 - “여야 의지 확인 했으니 8월 중 처리해달라 ”국민들 요청 이어져 -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도 이어졌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 윤대근 / 이하 ‘비대위’)는 8월 23일(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바르게살기세종시협의회가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위 현장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장맛비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1인 시위를 위해 지방에서 온 이들을 격려했다. 이 날 시위에 참여한 비대위 최영환 공동집행위원장(전국이통장연합회 사무처장)은 “여태껏 표류하던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논의 테이블로 올라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뉴스 2021.08.23

황도·백도를 한 입에‘류종도’육성 나선다- 연서면 류종렬 농가서 변이과실 신품종 복숭아‘류종도’첫 발견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황도 복숭아와 백도 복숭아의 과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품종 복숭아 ‘류종(Ryu jong)도’를 개발하고 육성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류종도 개발은 지난 2010년 연서면의 유종농원(대표 류종렬)에서 천중도백도 품종의 복숭아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황도의 특성을 보이는 과실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하나의 과실에서 황도의 노란색, 백도의 흰색 과육이 동시 존재하는 아조변이를 보인 과실이 발견된 것이다. 아조변이는 생장 중인 가지 및 줄기의 생장점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2~3가지 형질이 다른 가지나 줄기가 생기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후 과원 내 천중도백도 품종 나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변이 과실이 달린 가지를 찾았고, 해당 변이가지에서 접수를 ..

뉴스 2021.08.23

세종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연장…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 -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2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3일 0시부터 내달 5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전국적으로 하루 2,0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 휴가철 이동에 따른 대면 접촉 증가, 사회적 피로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관내 태권도장, 건설현장 등에서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 지난 19일까지 1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산발적인 집단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의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 확산 억제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장된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직계가족, 예방접종 완료자도 예외없이 5인 이상..

뉴스 2021.08.23

“깨끗한 새롬동 함께 만들어요”- 새롬동 주민자치회-새뜸마을 봉사단 연합 국토대청결 운동 -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새뜸마을 봉사단(회장 이승호)과 연합으로 21일 새롬동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주민자치회, 봉사단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새뜸마을 봉사단원들은 새롬동 상가지역과 BRT 도로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800ℓ를 수거했으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주고 방문객들에게는 살기 좋은 새롬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롬동을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희세 ..

포토 2021.08.23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개최- 다양한 소재 활용한 안전문화 표현 눈길… 우수작 39점 선정 -

세종시가 19일 시청 1층 국회 세종의사당 홍보관에서 ‘2021년 세종 안전문화 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안전증진·문화 분위기 조성과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재택교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해 그림일기 총 152점이 접수돼, 이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9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지희(종촌초 3학년)·구민지(종촌초 3학년)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소담초 1학년)학생 외 3명이, 장려상에는 윤예후(새롬초 2학년)학생 외 5명 등 1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입선에는 차이설(새뜸초 2학년) 학생 외 26명이 ㈔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

뉴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