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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쾌한 메가 팝 아트로의 여행 함께 떠나요”- 21일부터 마크원 아트뮤지엄에서 필립 콜버트 특별전 열려 -

가재 캐릭터를 활용한 팝 아트로 유명한 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의 특별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마크원아트뮤지엄(마크원애비뉴)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넥스트 아트: 유쾌한 메가 팝 아트 여행(FEAT.한글에디션)’을 주제로 필립 콜버트의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국내 최초로 온라인이 아닌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립 콜버트는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창작의 자유를 주장하는 작가로 세종문화회관, 런던 사치갤러리, 상하이 현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작가는 최근에는 가상으로 이뤄지는 미술 조류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현대인의 사회적 변동과 문화를 연구하는 팝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이며 예술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

카테고리 없음 2021.08.20

이춘희 시장, 고국 귀환 홍범도 장군 참배- 17일 대전현충원 국민분향소 찾아 독립군 영웅 희생정신 기려 -

이춘희 세종시장이 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홍범도 장군 유해를 찾아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산화한 독립군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차려진 홍범도 장군 유해 임시 안치소를 찾아 유해 봉환에 따른 독립군 영웅의 넋을 추모했다. 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 국민분향소에서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홍범도 장군의 업적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홍범도 장군은 일본군을 상대로 1920년 봉오동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독립군 영웅으로, 이후 청산리 대첩을 더해 대한민국 무장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하지만, 일본군의 독립군 토벌작전이 시작되면서 독립군 양성을 위해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로 이주, 이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했지만 세상을 떠나기 전..

카테고리 없음 2021.08.18

종촌동,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인기- 상생형 문화거리, 종촌4교 경관조명 등 볼거리 넘쳐 -

세종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의 제천뜰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일 상생형 문화거리 행사가 개막하면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인근 상가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회화, 미디어아트, 거리공연 등 각종 예술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상생형 문화거리 인근 종촌4교는 최근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오색빛깔의 불빛이 하천과 주변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는 쌈지공원과 시계탑이 조성돼 있어 아기자기한 수목과 여름꽃 사이 자리잡은 LED 시계탑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는 주민 의견을 모아 ‘힐링라운지’를 조성, 방문객들은 한옥 콘셉트의 단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

뉴스 2021.08.18

수박도 선 채로 편하게 재배하는 신기술 보급한다- 세종농업기술센터,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 추진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바닥을 기면서 자라는 대표적인 포복성 작물인 수박을 서서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수박재배 신기술 보급에 나섰다. 그동안 수박은 재배 환경 특성상 농작업의 대부분이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서 해야 해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은 I자형 지주에 수박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고 지상에서 1m 떨어진 받침대에 과일을 착과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면 작업자가 선 채로 유인, 수정, 곁순 정리 등을 실시할 수 있어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포복재배 시 하우스 1동에 양쪽으로 2줄 밖에 심을 수 없었으나 이번 수직재배 기술 도입으로 총 ..

포토 2021.08.18

꿀벌사육농가 기한 내 등록하세요- 계도기간 오는 31일까지…미등록 후 양봉산물 판매 시 행정처분 -

세종시가 양봉산업법에 따라 양봉농가 등록 계도기간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되면서, 미등록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기한 내 등록을 당부하고 나섰다. 등록 대상은 양봉산업법에서 정하는 토종벌(한봉) 10군 이상 또는 서양벌(양봉) 30군 이상 또는 토종벌, 서양벌 통합 30군 이상인 농가다. 등록 기준은 사업장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 확보, 사육 시설기준 확보, 양봉산물·부산물의 생산·가공·보관을 위한 시설기준 확보 등이다. 등록 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양봉농가 등록 대상은 총 104호이며, 현재까지 농가 40곳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양봉 등록대상 농가로 등록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부산물)을 생산·판매하면 양봉산업법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을 받게 된다. ..

뉴스 2021.08.18

세종시, 코로나19 의료진을 향한 감사의 머핀 전달-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선별진료소 찾아 직접 만든 머핀·음료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이 세종시 코로나19선별진료소에 정성껏 만든 머핀을 전달하면서 의료진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으로 ‘기브 러브 베이킹’을 열고 직접 초코머핀과 음료를 만들어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세종시청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머핀과 음료를 전달하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성장과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중 기획된 강좌 중 하나로 제과제빵을 주제로 진로 체험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

포토 2021.08.17

충청권 국민의힘 “세종의사당 건립 역량 집중” 천명 “국회법 개정안 조속 처리 계기 되길”- 세종시,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협의회 발표 관련 입장 -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충청대세(忠淸大勢)’가 출범 일성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에 대해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입니다.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하게 처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우리시는 충청권 4개 시‧도 국민의힘이 정치적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여야가 함께 국회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소속 국회의원과 중앙당을 적극 설득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의힘이 동의하고 앞장서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온 국민의 환영 속에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입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세종시 행정수..

뉴스 2021.08.12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국회법 처리 촉구 한목소리 냈다- 11일 세종시청서 간담회…충청권 현안 대선공약화 방안 논의 -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11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 9월 정기국회 이전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는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충청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권역 내 주요 현안 중에서도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추진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단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헌법 개정을 통한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

포토 2021.08.12

공공·건축 사업에 민간 분야 전문성 더한다- 9일 건축·도시·조경·디자인 전문가 6명 공공건축가로 위촉 -

세종시가 9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를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한 여러 주체들 간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 3명, 도시 1명, 조경 1명, 디자인 1명 등 총 6명으로 각 분야별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선 건축 분야에서는 ▲이양재 건축사(엘리펀츠 건축사사무소) ▲김하늘 건축사(에이도스 건축사사무소) ▲박인희 건축사(㈜터전 건축사사무소)가 위촉됐다. 여기에 ▲도시 분야 최정우 교수(목원대학교) ▲조경 분야 김대수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분야 현상훈 건축사(이공일 건축사사무소)도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분야별 전문지식을 보탠다. 이들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사업의 기획 및 설계현상 공모 심사에 참여하며..

뉴스 2021.08.10

김병욱 충남대 교수 도서 1만2,000권 기부- 세종시립도서관에 평생 연구·집필한 도서 기부해…원서만 7,000권 -

세종시가 9일 세종시립도서관에 1만 2,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김병욱 충남대 교수에게 도서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도서기부증서 및 감사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충남대 국문학과 명예교수로 1970년 월간 문학에 ‘영원회귀의 문학’으로 평론가에 등단했다. 그는 그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소설, 창작집, 문학평론 등 도서 1만 2,000여 권을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이 중 원서 7,000여권도 포함돼있다.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에 김병욱 교수가 기증한 도서로 ‘명사의 서재’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명사님이 오랜 시간 수집한 지식과 기술..

포토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