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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으로 온“신규·전입직원 환영합니다” - 2021 하반기 신규·전입직원 소통한마당…이 시장 소통·화합 강조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1년 하반기에 세종시에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전입직원의 임용·전입을 축하하고, 공직생활 적응 지원과 의견 청취를 위해 ‘신규·전입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전입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전입직원과 선배공무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 이춘희 시장 특강,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조성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

뉴스 2021.11.11

요소수 비상관리 체제 가동…시민불편 막는다 - 시민안전 밀접 소방·구급 차량 10개월 이상 사용물량 보유

세종시가 요소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공공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 발생을 막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T/F 팀을 구성,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요소수 비상관리 T/F는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경제정책과와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사업소, 소방행정과, 보건행정과, 농업정책과가 참여한다. T/F는 지난 9일 비상회의를 열고 관내 요소수 사용 현황 및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시가 직접 관리하는 행정관리 차량 505대 중 요소수 사용 차량은 276대이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방·구급·재난출동 차량(102대) 가운데 44%인 45대가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다. 시가 보유한 요소수 사용차량은 관용버스, 청소차량, 도로관리차량, 제설차량, 소방차..

뉴스 2021.11.11

如一同行 마흔 일곱번째 - 강릉

단풍이 곱게 온 산을 물들이는 계절이다. 오랜만에 고속도로로 대관령을 넘어 강릉으로 향한다. 얼마 전 새 식구를 맞은 동생의 집을 모친과 들려 보러 가는 길에 이곳의 보물을 찾아보려 한다. 강릉의 국보, 보물은 유적 건조물인 입영관 산문, 경포대, 오죽헌, 해운정 등 잘 알려진 건축물들이 있으며, 가장 최근인 2020년 12월 보물로 지정된 강릉향교 명륜당과 동무 서무, 전랑 등이 있어 둘러 보아도 좋으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보지 못하는 보물을 보고 알리고 하는 마음으로 신복사지와 보현사을 찾아보기로 한다. 신복사지는 강릉 시청에서 남대천을 건너 얼마 멀지 않은 내곡동에 자리한다. 낮으막한 구릉에 자리한 신복사지에 좁은 길로 당도하면 그곳에서 잘 만들어진 너른 주차시설을 맞이한다. 덩그란히 마주보며 불상..

문화 2021.11.09

2050탄소중립 기업과 함께 내딛는 첫발 - 9일 탄소중립 공동대응 기업간담회 개최…기업·기관 14곳 참여

세종시가 대·중견기업,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9일 세종실에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등 13곳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대응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에너지, 삼성전기, SK바이오텍, 현대L&C 등 대기업 4곳과 한국콜마,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페더럴모굴세종 등 중견기업 6곳, 중기업 2곳, 창업기업 1곳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기업현장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관내 기업이 저탄소·친환경 산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 모색과 지역사회의 공조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직접 간담회에 참여해 정부의 정책 방..

뉴스 2021.11.09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세종시 보러 왔어요 -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스마트시티 견학 차 세종시 방문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다니엘 고메즈 부청장 일행이 9일 스마트시티 정책 견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찾았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분야에서 한국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도시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날 고메즈 국가기획청 부청장을 비롯한 국가기획청 자문 등 3명은 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안내받은 뒤, 시청으로 이동해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고메즈 부청장은 환담에서 “콜롬비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 집중화로 인한 도시문제와 지역 불균형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스 2021.11.09

한국분재대전에서 대자연을 만끽하세요 -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열려

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야생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

뉴스 2021.11.08

如一同行 마흔 여섯번째 - 강화

강화에 갈 기회를 얻었다. 강서구에서 일을 마친 후, 강화로 가도 될까 하는 걱정을 하며 길을 접어든다. 몇주 전 행주대교 까지 와서 강화로 들어가는 길이 너무 막혀 길을 포기하고 연천으로 향했던 일이 기억난다. 오늘은 전등사의 그 유명한 은행나무의 노랗게 물든 모습과, 보물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그간 변한 모습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전에 찾아 보지 못한 정수사 도 방문 하려 한다. 강화로 건너가는 초지대교는 오후 2시경인데도 입구에서부터 차가 몰려 서서이 움직이고 있었다. 걱정 속에 삼랑성과 종해루가 있는 남문 입구에 도달한다. 이곳은 많은 관람객이 적지 않게 함께 하고 주차장은 추경을 즐기러 온 인파로 차가 만차이다. 절 입구로 가을 단풍을 즐기며 입장 한다. 전등사 남문로는 성벽이..

문화 2021.11.04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초청연수 종료 - 우리나라 소방기술 등 전수…초청연수사업 지속 확대 계획

세종시와 우호협력으로 초청연수를 받은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명이 반년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캄보디아 바탐방주는 세종시 우호협력도시로 ODA 사업 및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연수를 추진했다.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인 샘 라이셍(Sam Layseng)씨와 유 모로독(You Morodok)씨는 지난 5월 입국 후 6개월 간 세종소방서, 119 종합상황실,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소방연수를 받았으며 4일 출국했다. 시는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에게 연수 기간 중 소방구급차·관련 장비 조작법 등 세종시 소방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온라인 한국어 교육, 도시 탐방, 문화 체험, 관련 기관 견학 등을 통해 한국과 세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

뉴스 2021.11.04

세종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등 국비 사업·세종의사당 건립 등 현안 건의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등 국비사업 확보에 나섰다. 시는 4일 14시 시청 세종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립민속박물관 확장 이전 등 8가지 주요사업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지역현안 5가지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역이 함께 진행했으며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는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과 선기운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

뉴스 2021.11.04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휩쓸었다 - 기관 부문 기재부 장관상…개인 대통령상·총리상·통계청장상

세종시가 통계청 주관의 ‘총조사 업무 유공자 포상’ 기관 부문 기재부장관 포상을 비롯해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통계청장 포상을 휩쓸었다.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업무유공자(기관)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2년 7월 출범 후 2013년 특별센서스를 시작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립어업총조사,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까지 총 10개의 대규모 총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급변하는 인구와 도시환경,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관리자와 조사원들이 협심해 각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로로 기재부장관 기관 포상을 수상했다. 정희상 서기관은 정..

뉴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