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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중국 구이저우성, 문화관광 교류 합심 - 16일 영상회의…내년 여행사 팸투어·공무원초청사업 등 논의

세종시가 중국 구이저우성과 우호협력 체결 5주년 및 2021-2022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6일 이용일 국제관계대사와 중국 구이저우성 장한림(張漢林) 외사판공실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시·성 간 교류 성과를 함께 살펴보고, 양 지역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스마트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 도시라며 도시적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세종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소개하고, 베어트리파크, 비암사 등 문화시설·유적도 갖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

뉴스 2021.12.16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한다, 사적모임 4인까지 -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21시까지…행사‧집회 규모 축소

세종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종전 8인에서 4인까지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중증‧사망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면서, 한시적인 강화조치로 3차 접종 확대, 의료여력 확충 등을 위해 시행된다. 연말·연시 송년·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와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 등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국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4인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구 등 기존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는 사적모임 인원 범위(4인) 내에서 이용가능하며,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뉴스 2021.12.16

폐기물처리시설, 주민과의 소통자리 마련한다-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우려사항 등 합의점 모색

세종시가 14일 친환경종합타운과 관련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주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설명회를개최하기로 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결과 열람으로 접수된 주민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총 1,142건의 의견을 받았으며, 제출의견에 대해 회신문을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이날 열린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시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설명회는 주민들의 궁금증 등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과정에 있어 주민들로부터..

뉴스 2021.12.16

세종시, 코로나19 확산 속 방역상황 긴급점검 -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현장 점검…연말연시 적극적인 방역 당부

세종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14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류임철 행정부시장, 권오중 경제부시장, 전 부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분석 ▲확진자 병상·재택치료 추진 상황 ▲부서별 특별방역 점검기간 운영 등 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방역상황 전반에 대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행사와 실내활동 증가, 오미크론 변이 유입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난 6일부터 정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이 4주간 적용되면서, 방역특별점검회의 후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

뉴스 2021.12.16

나눔가치 실현,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한마당 - 온라인 개최…유공자표창, 토크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등 진행

세종시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센터장 주일식)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세종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 세종시 사회적경제 온라인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기업의 이익보다 취약계층 고용, 지역사회 나눔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퍼포먼스, 2부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이 기업의 사회가치 실현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는 시민들과 함께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회적기업인 카카오파이브(초콜릿), ..

뉴스 2021.12.16

세종시, AI차단 위해 가축 등 일시이동중지 명령 - 11일 20시부터 13일 2시까지 축산차량·사람 등 일시이동중지

세종시가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세종지역에 ‘가축 등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와 인접한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서 AI가 추가 발생하면서 ‘세종시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11일 20시부터 13일 02시까지 30시간 동안 실시한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에는 가축 사료공급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금 농가 및 관련 시설에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차량·물품의 출입·이동이 전면 금지된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세종시 가금 사육농가의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이동중지기간 동안 소독·세척을 철저하게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

뉴스 2021.12.1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내년에도 계속 - 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김봉순)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가 1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최우수협의체 등을 선정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협력유공자 1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4명에게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됐으며, 우수분과로 선정된 일자리 협력분과와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전의면에는 각 100만 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시상식 및 성금전달에 이어서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갖고 지역 우수사례 발표, 강연 등이 진행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뉴스 2021.12.13

如一同行 쉰세번째 - 청주 - 고인쇄박물관, 직지

청주로 길을 나선다. 앞서 청주의 보물은 계산리 오층석탑과 청주 시내 위치한 청주 용화사 석조 불상군 (7구) 그리고 청주 안심사의 대웅전과 국보인 안심사의 괘불탱, 청주 박물관에서 불비상들을 찾아보았다. 오늘은 청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불비상과 함께 소개 못한 박물관의 보물들을 소개 하기 위해 청주 박물관과 또 다른 청주의 박물관인 청주 고인쇄 박물관을 찾아보려 한다. 1984년에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의 정의(제22조)에 의하면 문화재를 크게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와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 기념물(記念物), 민속자료(民俗資料)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실제 우리가 쉽게 눈으로 보며 접할 수 있는 것은 유형 문화재 이다. 아직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공연을 접할 기회, 지식과 열정이 없어서 이겠지만 ..

문화 2021.12.09

옛 목욕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다 - 청자장 목욕탕 리모델링… 조치원 문화거점으로

세종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

카테고리 없음 2021.12.09

“세종의사당 조속 완성, 모든 지원 다하겠다” - 김부겸 총리, 7일 세종의사당 예정지 방문…세종시지원위 주재도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재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국무총리 소속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둘러본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회법 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원위원회의 사전 행사 격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원위원회 정부위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 민간위원, 대전·충남·북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지..

카테고리 없음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