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243

세종 의용소방대 임시선별검사소 일손 돕는다 - 28일부터 1일 8명씩 검사 안내, 거리두기 질서 유지 등 지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지난 2월 28일부터 세종시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검사 대상자가 급증하면서 교통 통제, 질서 유지를 위한 인력 등이 부족해지면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세종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은 1일 8명씩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안내, 거리두기 질서 유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세종시 의용소방대원은 소규모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 학원가 등 다중밀집시설 방역소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힘써왔다. 박덕수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일..

뉴스 2022.03.01

전의역 인근에 묘목·조경수 거점 조성한다 - 뉴딜사업 일환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 이달 착공…10월 완공 목표

세종시가 이달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묘목 플랫폼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하는 묘목·조경수 거점시설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의면 읍내리 269-18 일원에 총 사업비 81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판매상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공간인 그린하우스, 유통판매공간인 상생상가, 보관공간인 저온창고 등의 기능이 복합돼 묘목의 판매·전시·홍보 등 유통기능을 더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설계기간 동안 주..

뉴스 2022.03.01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세종엔으로 확인하세요” - 4~5일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 혼잡도 서비스 제공

세종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일인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투표소별 대기시간 안내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유권자는 세종엔에서 관내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의 ▲사전투표소(관내·관외) 혼잡도 ▲가까운 투표소 ▲투표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투표소 위치 ▲투표소 인근 주차장 ▲대중교통 ▲공영자전거 거치소 정보 등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투표소에 배치된 전담요원과 지원인력을 통해 투표자의 대기시간 변화 상황을 모바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입력한 자료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시는..

뉴스 2022.03.01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 핵심거점 조성 본격화- 24일 행정복합공간 조성공사 착수…내년 1월 완공 목표

세종시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이 24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이전‧배치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설계한 행정복합공간은 조치원의 명소이자..

뉴스 2022.03.01

환경교육 선도도시 세종, 첫 걸음 내딛다 - 세종시 환경교육 체계 구축 위한 세종시환경교육센터 개소

세종시가 민간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고운서길19, 202호)’를 지정하고 2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시민·학교 대상 교육지원과 전문가양성 ▲환경교육프로그램 정보제공 ▲교육단체 등 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 개발·보급, 연구개발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경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환경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환경활동 지원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교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센터는 세종시가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미래지향적인..

뉴스 2022.02.23

근·현대 조화로 재탄생한 감성한옥 - 전의면 읍내리 뉴딜사업‘전의게스트하우스’착공

1950년대 세워진 한옥 건축물이 새 옷을 갈아입고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한다. 세종시는 전의면 읍내리 전의향교 주변에 위치한 한옥 건축물을 개조해 ‘전의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존 한옥 건축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전의향교와의 조화를 고려한 건축양식을 도입, 세종시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총 2동, 연면적 215㎡ 규모로(지상 1층) ▲숙박공간(5실), ▲전통카페, ▲생활사 전시,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950년대 지어진 근대건축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해, 전의지역의 근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게스트하우스 운영 전문가를 발굴·운영한 뒤, 향후 지역주..

뉴스 2022.02.23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22년 세종시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 개최 - 유통 축산물 소비자 신뢰성 제고 등 논의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2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2년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 동물위생방역과· 로컬푸드과 등 부서 7곳이 참여했으며,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1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분석보고 ▲기관·부서별 안전성 검사 역할 강화 ▲중장기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수요 확인 ▲올해 달라지는 잔류물질 검사 사항 검토 등으로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4,698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축산물가공품 1건, 쇠고기 개체..

뉴스 2022.02.23

선진 세종소방, 캄보디아 교류의 끈으로- 주한캄보디아 대사 내방…세종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소방차 기증

세종시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Developmet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세종시 소유 소방차량 2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21일 시청 서측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찌룽 보톰 랑세이(CHRING BOTUM 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도색과 수리를 완료한 소방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로, 공기호흡기 10대와 함께 기증돼 바탐방주 소방경찰서, 바탐방주립 보건소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하반기에도 바탐방주에 소방 구급차 2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개월 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인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소방 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

뉴스 2022.02.23

사적모임 6인 유지, 영업시간 22시까지 완화 -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틀 유지

세종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틀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에도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적용일은 19일(토) 0시부터 즉시 시행하며, 오는 3월 13일 24시(일)까지 약 3주 동안 적용한다. 단,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기존 21시에 22시로 완화된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22시로 종전 기준이 유지되며,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조치 또한 그..

뉴스 2022.02.18

가축분뇨 퇴·액비 선순환 체계 구축 - 세종형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축산농가 악취를 줄이기 위해 ‘세종형 경축순환농업’ 체계 마련에 나선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경종 및 축산농가, 비료생산업체, 농협 세종시 농정지원단과 함께 ‘세종형 경축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형 경축순환농업은 세종시 축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세종시 경종(耕種)농가에서 다시 활용함으로써, 농·축산업 간 연계로 지역 순환구조를 확립하는 농업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액비의 품질 개선과 지역 경종농가의 지속적인 활용을 촉진해 가축분뇨 발생량과 사용량 간의 균형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관내 주요 가축 사육 농가수는 1,107호, 사육두수는 32..

뉴스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