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2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2년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 동물위생방역과· 로컬푸드과 등 부서 7곳이 참여했으며,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1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분석보고 ▲기관·부서별 안전성 검사 역할 강화 ▲중장기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수요 확인 ▲올해 달라지는 잔류물질 검사 사항 검토 등으로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4,698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축산물가공품 1건, 쇠고기 개체 동일성검사 1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 후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김문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성 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희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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