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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등 주소정보시설 체험교실 운영 - 초교 3~4년 대상 동영상·보드게임 등 체험 수업

세종시가 도로명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5~6월 두 달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와 규칙,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종류 등을 설명하고 동영상 시청과 퀴즈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체험 교실에서 직접 도로명을 지어보고 건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보는 보드게임 체험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건물이 없는 도로변, 공원, 등산로 등에서도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서나 경찰서에 내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사물 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시설의 활용 방법 등도 알려준다. 시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참여 신청 학교 중 신규 신청 학교를 우선 선정..

뉴스 2022.05.15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된다- 고려말 충신 임난수가 심은 암수 한 쌍 은행나무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암수 한 쌍의 황금빛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는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12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세종시 향토문화유산)과 그 앞에 암수 한 쌍의 은행나무가 있다. 임난수 가문에 전하는 ‘부안 임씨세보(扶安 林氏世譜)’ 목판도(1674년)의 부조사우도(不祧祠宇圖)에는 사당 전면에 상당한 규모의 은행나무 한 쌍과 행정(杏亭)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임난수 은행나무에 대한 기록은 다양한 사료에도 등장한다. 충청도 공주목(公山誌, 1859)의 ‘부조사우(不祧祠宇)’에는 고려 충신 임난수의 사..

뉴스 2022.05.14

대통령기록관,‘기록으로 보는 청와대’기록전 개최 - 5.22.(일)까지 대통령기록관 야외공간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오는 5월 22일(일)까지 ‘기록으로 보는 청와대’ 기록전을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전은 대통령기록관 야외공간에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 ‘이기록 그순간’에서도 볼 수 있다. 먼저, 현장전시에는 총 114건의 기록물이 전시되며 청와대의 변천 과정,경내 건축과 본관의 각 실, 그리고 그 공간에 있었던 대통령의 사진들이함께 공개된다. ‘기록으로 보는 청와대’ 전시는 ▴청와대의 시간, ▴청와대의 공간, ▴기록으로 보존하는 청와대로 구성됐다. 1부 ‘청와대의 시간’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청와대의 변천 과정을소개한다. 1892년(고종29년)에 그려진 지도 수선전도(首善全圖)는 미국 선교사들이사용하던 지도로서 조..

뉴스 2022.05.14

외국 학술지, 집에서 무료로 본다 - 세종시립도서관-이화여대 중앙도서관·외국학술지지원센터 협약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외국학술지지원센터(관장 차미경)와 10일 세종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외국학술지 자원 공유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학술지 원문 복사 서비스 제공 ▲서비스 및 발간물 상호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세종시민은 이화여대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교육·사회학·예체능 분야 외국 학술지 2,500여종(논문 147만 편)의 논문 검색과 복사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sejong.go.kr>도서관 이용>원문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원문 복사를 신청하면 원하는 주소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복사비 및 ..

뉴스 2022.05.14

세종시 진입관문, 새 옷 갈아입힌다 - 세종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착수

세종시 주요 진입부에 세종시의 정체성이 담긴 도시경관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주요 진입관문의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세종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입관문은 도시의 첫 인상에 영향을 주는 만큼, 이번 종합계획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고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종합계획의 골자는 청주, 대전 등 인접 지역과의 경계부 10곳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자 수립하는 것으로, 사업별 규모와 사업 추진계획, 유지관리방안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오는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27일 세종 SM타워 8층 중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뉴스 2022.04.27

이춘희 시장“행복도시법 개정안 조속처리를” - 25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률 국회 국토위 상정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이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의 근거법률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세종시가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근거를 담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국토위에 상정됐다. 이번에 상정된 행정도시법 개정안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진석(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이 각각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안 2건으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개 개정안을 병합 심사한다. 시는 그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로 세종 중심의 국정운영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는 입장을 펼쳐왔..

뉴스 2022.04.25

치원읍 남리 비점오염저감시설 본격 가동 - 수질 개선·친수공간 조성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세종시가 조천천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치원읍 남리에 총사업비 90억 원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조천변 벚꽃길 주변 친수공간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조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공장, 주택, 축사 등 일정한 지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도로, 경작지, 도시 등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강우 시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 주변에 주민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냉·온방이 가능한 현대식 화장실로 개축하는 등 주민편익시설을 ..

뉴스 2022.04.25

상가업종 규제완화, 시민의견 적극 수렴- 행복도시 해제 지역 상가업 규제 완화 위해 시민협의체 구성

세종시가 21일 14시 나성동 SM타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서 해제된 지역의 상가업종 규제 완화과정에서 분야별 의견청취, 대안마련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민협의체는 세종시의회, 상인연합회, 시체육회,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는 상병헌·손현옥 시의원, 이승행 태권도협회부회장, 도시계획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행복도시에서 해제된 상가 중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역세권 상가와 수변 상가는 40%에 육박하는 높은 공실률을 보이면서 시민단체, 시의회 등에서 개선방안을 요구했던 지역이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협의체는 향후 상가업종 완화과정에서 현황 분석, 설문조사, 규제완화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초 지구단위계획 ..

뉴스 2022.04.22

자동차·건설기계 상속이전, 꼭 하세요! - 소유자 사망 후 6개월 내 상속이전해야…범칙금 최고 50만 원

세종시가 자동차, 건설기계 상속 미이전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자동차 상속 미이전 차량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현행법상 자동차·건설기계 소유자(1%지분 포함)가 사망할 경우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상속이전을 반드시 해야 한다. 상속이전 의무기간이 경과하면 최고 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특히, 자동차, 건설기계는 차량 상속이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토지 등 부동산과 달리 대다수 상속이전을 법정기한 내 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속 미이행 차량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해 25건에 1,212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황선득)는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읍..

뉴스 2022.04.17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 조치 모두 해제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18일 0시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수가 감소세에 진입하고 안정적인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되면서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방향에 따른 것이다. 이번 거리두기 내용은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종교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기타 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게 골자다. 다만, 실내 취식금지는 각 시설별로 안전하게 취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1주간의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 기준을 유지하며, 실외 마스크 착용의 경우 2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한 뒤 조정여..

뉴스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