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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침산리‘마을야영장 침산추월’개장 - 국토부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 일환…지역일자리 창출 기대

마을야영장 ‘침산추월’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조치원읍 침산리에 14일 문을 열었다. 침산추월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선정된 수행업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침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교육 등을 거쳐 ‘침산에서 바라본 가을 달의 모습’이라는 뜻을 담아 브랜드 ‘침산추월’을 도출했다. 지난 5월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후 침산추월센터에서 캠핑체험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체험형 마을 캠핑을 목표로 캠핑물품대여·판매, 마을야영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의 2차년도 주요 사업인 마을야영장 개장 기념행사로..

뉴스 2021.10.15

“이완구 전 총리 별세 깊은 애도 세종시 수정안 반대 등 큰 도움” - 수정안 반대 충남지사직 사퇴… 세종시법 개정에도 앞장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영면을 빕니다. 이 전 총리는 충남 출신으로 충남·북 경찰청장과 15·16·19대 국회의원, 충남지사를 역임하고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총리의 중책을 맡는 등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고인은 세종시와의 인연이 각별했습니다.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를 행정도시를 무산시키기 위해 수정안을 추진하자 “세종시는 충청도만의 것도 아니고 특정 정부의 전유물도 아니며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황폐해져 가는 지방을 살려야 한다는 국가의 염원과 비전, 철학이 담겨져 있는 국책사업이다.”며 충남지사직을 사퇴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함께 세종시에 대한 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담은 ..

뉴스 2021.10.15

스마트횡단보도로 등하굣길 더욱 안전하게 - 아름동주민자치회, 스마트안전바닥신호등 시범설치사업 추진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훈)가 아름동 4·5·6·11단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과 마을주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안전 바닥 신호등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스마트 안전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을 선정·공모에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일명 ‘민식이법’ 이후 나래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선정하게 됐다. 시범 사업지는 언덕 상단에 위치한 횡단보도로 지리적 특성상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장소로 꼽히며,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