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문화 역사 거리는 군산항을 반경으로 1km안에 밀집한 일제강점기의 건축물과 적산 가옥들이 있는 곳으로, 이곳 군산은 일제 시대에 김제 만경평야의 곡식을 수탈해간 현장으로, 군산 근대 문화 역사 거리는 일제의 건물이 많아 있다. 구 군산세관 같은 사적이나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같은 아프지만 꼭 가보고 기억해야 할 곳 들이 있다. 굳이 우리의 문화를 둘러보는 자리에 이곳을 끼우는 것이 내키지는 않아, 두시간 정도의 걸린다는 시간을 내지 못하고 ,계획에 없었던 일이라 여기며 애써 피하고 만다. 일제시대의 것은 동국사를 본 것으로 만족하며 발길을 군산의 발산리로 향한다. 군산의 보물은 동국사 소조석가 여래 삼존상 및 복장 유물 이 외 발산리에 석등과 오층 석탑이 있다. 군산도 많지 않은 문화유산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