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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5점 선정 - 선정작 모두 시상·작품 전시 기회 제공…상권활성화 기대

세종시가 17일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해 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이용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1·2차 심사로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은 우리 시의 시화인 복숭아 꽃을 이용한 ‘복숭아꽃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나성밤거리’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김지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위로가 필요한 오늘(가오가이즈팀)’과 ‘삶을 비추는 나성동의 밤(영실팀)’ 2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어느 휴식시간(박소정)’과 ‘나성런(류재욱)’이 선정됐다. 시..

뉴스 2021.12.20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안전배달이 먼저 - 세종시-배달업계 안전운전 협약…관내 라이더 90% 이상 동참

세종시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대연),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관계 기관 간 소통강화 ▲안전운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운전 협약에는 나르미·부릉·바로고·이스피드 등 관내 배달대행업계 소속 라이더 765명이 동참했으며, 이는 세..

뉴스 2021.12.20

如一同行 쉰네번째 - 청주(2) - 청주박물관, 용두사지철당간,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서책의 소개를 하다 보니 미진한 흥덕사와 직지에 관하여 몇가지 알아본다. [직지]는 [백운 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로 이는 1372년 (공민왕 21년) 백운화상 경한이 석옥정공 화상으로부터 받은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증보하여 상하권으로 엮은 것을, 백운 화상이 입적하고 3년 뒤인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찍어낸 초인본이다. 지금은 하권만이 프랑스 국립박물관에 있다. 고간본(古刊本)으로는 1387년 여주 취암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보물 제 1132호로 지정되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상하권 1책이 각각소장 되어 있다고한다. 흥덕사지와 직지가 청주는 시내에도 많은 문화 유산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번엔 지난 여행에 청주박물관의 많은 보물 중 일부를 소개 못한 것이 있어,..

문화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