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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승인- 전의면 신방리 일원 전기장비·금속가공 등 업종 유치 계획 -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산업시설용지 32%)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세종복합산단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세종복합일반산단 총 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을 크게 상회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국도1호선과 접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와..

뉴스 2021.07.06

세종시 비암사 극락보전 건축물 최초 보물 지정- 다포계 팔작지붕 건축물 특징 역사·건축·학술적 가치 인정 -

세종시 건축물 중 첫 국가지정 ‘보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이 보물 제2119호에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의면 다방리에 위치한 비암사는 국보 1점, 보물 2점, 유형문화재 4점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꼽힌다. 극락보전은 비암사의 주불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팔작집이다. 다포계는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部材)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한 건축양식이다. 측면 2칸형 불전의 경우 양란 이후 널리 건립된 유형으로 17세기 이후 건립되는 추세를 보여주는데, 극락보전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건립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17세기에 들어서 문인들의 활동은 물론, 수화승 ‘신겸’이 그린 ‘영산괘불도(1657)’ 등..

뉴스 2021.07.06

세종 관광산업 육성 위한 거점 마련- 5일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 정식 개소…관광기업 지원 사업 추진 -

세종시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와 세종시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를 5일 정식 개소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날 센터시설, 주요사업 점검 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전마케팅공사, 세종시의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입주기업과 대전-세종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최초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설치되는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대전-세종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분원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세종시와 대전시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며 조성됐다.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는 조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기업 입주사무..

포토 2021.07.06

송담만리전시관 시민작가 전시회 열린다- 9월말까지 도자기 공예·아크릴화·일러스트·사진 등 전시 -

세종시가 오는 9월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시민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돌아보다(7.20~7.30, 서양화) ▲세종시에 살으리랏다(8.2~8.13, 아크릴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행복(8.16~8.27, 일러스트) ▲비밀정원(8.30~9.10, 서양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9.13~9.28, 사진) 전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종 첫마을에 사는 청년 예술가 우혜린 씨의 첫 개인전인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은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강철 기어들이 서로 연결되고, 맞물리고, 채워지는 과정을 밝은 색채의 도자기로 표현한 공예 전시다. 관계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들이 생성되고, 완..

뉴스 2021.07.06

如一同行 스물 다섯번째 - 상주, 문경

며칠 전부터 늦장마가 오늘 부터 시작이라 한다. 검은 하늘 을 바라보며 멀지 않은 곳, 둘러볼 만한 장소를 찾다보니 갑자기 폭포와 누정이 생각난다. 상주쪽의 속리산에 자리한 장각폭포였다. 장마 전이라 물이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 되지만 그래도 그 모습이 나름 운치있고 비가 오더라도 접근이 쉽고 번거롭지 않을 거란 생각이다. 장각폭포가 7월의 녹음 아래 늦장마로 인해 수량이 적어 두줄기로 물을 내려보내고 있다. “상주의 관광명소 장각폭포” 라는 안내판에는 다음과 같이 장각폭포와 금란정을 소개하고 있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개울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흘러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져 작은 연못을 이루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암석사이로 흐르는 멁은 물이 한용소로 깊이 떨어진 이것이 바로 ..

문화 2021.07.06

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2일 세종시보건소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해 -

이춘희 세종시장이 2일 세종시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받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접종을 받으며 시민불편사항 등 접종절차를 살폈으며, 백신 접종 후 15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접종실을 나섰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질병관리청 모바일 앱 ‘COOV’도 안내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포토 2021.07.06

이춘희 세종시장, 국회법 처리 강력 촉구- 지난 15일에 이어 서울서 재차 긴급 기자회견·1인 시위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과 1인시위에 참석, 국회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임시국회 폐회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여야가 6월 임시국회 처리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었다”며 처리 무산으로 “560만 충청인과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해 온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제 더 이상 법안 처리를 미룰 어떤 이유나 명분이 없다”며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이전의 임시국회에서라도 반드시 처리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3년간 세종청사 공무원의 관외 출장비가..

포토 2021.07.06

9월까지 18세 이상 백신 1차 접종 마친다- 7∼9월까지 22.3만명 접종계획…상반기 미접종자부터 시작 -

세종시가 오는 9월말까지 3분기 접종대상자인 18∼59세 시민 22만 3000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1·2분기 60세 이상 노인, 사회필수 인력 등 접종을 실시했으며, 3분기 접종 완료 시점인 9월 말쯤 관내 18세 이상 시민에게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접종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 노인을 시작으로,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 보건의료인 등에 대해 사전 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3학년생, 교직원 4,100여명은 다음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대입 수험생도 8월중 접종을 완료해 향후 실시될 대입수학능력시험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

뉴스 2021.07.06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7월 14일까지 이행기간 적용…8명까지 사적모임 제한 -

세종시가 7월 1일부터 코로나19를 대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 이번 개편안은 정부가 강화된 방역, 의료역량, 예방접종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에 중점을 두고 자영업 등 경제활동 규제를 최소화하고, 지역 방역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과 개인활동에 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을 강화했다. 기존 5단계 체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는 동시에, 인구 10만 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와 권역별 감염 재생산지수 등 보조지표를 고려해 지자체가 1∼3단계까지 단계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정부 단계 기준을 준수하면서 타시도에 견줘 인구 규모가 적고 단계 ..

뉴스 2021.07.05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5급 이상 인사발령- 세종특별자치시 인사발령 (2021년 7월 1일자 등) -

◇ 3급 전보 ▲건설교통국장 고성진 ◇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려수 ▲도시성장본부장 배영선 ◇ 4급 전보 및 인사교류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장 박대순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김정섭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영옥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황병순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장 윤창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장민주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조한섭 ▲도시성장본부 도시정책과장 김동민 ▲도시성장본부 스마트도시과장 염성욱 ▲건설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안종수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김문배 ▲도로관리사업소장 임재수 ▲산업통상자원부(인사교류) 서종선 ▲보건복지부(인사교류) 이은수 ▲행정안전부(인사교류) 이준우 ◇ 4급 승진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장 이종윤 ▲도시성장본부 도시재생과장 송인호..

뉴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