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센터장)에서는 31일 정성가득 ‘전통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회기는 중년기 일본국적 결혼이민자 10명, 2회기는 센터이용률이 저조한 러시아언어권국가 결혼이민자 10명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 이용자들에게는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와 갈등, 사회적 역할 상실에서 오는 위기감을 미연에 방지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센터 이용률이 저조했던 이용자에게는 전통음식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와 센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