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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하세요”- 내년 6월 30일까지 신고기간 운영…미신고 이용시 과태료 등 처분 -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불법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자진신고는 환경부 전수조사사업 시행기간과 연계해 지자체별 1년 간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2차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청서 또는 신고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상하수도과(☎ 044-300-4541~3)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1차 자진신고기간 동안 약1,500여 개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해 양성화했으며, 그럼에도 시는 약 2,200여 개 시설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과태료 처분을 면제하고 시설설..

뉴스 2021.07.08

대전·세종·충남‘미래 모빌리티 혁신’시동- 대학 인재양성 지역혁신사업 본격화…5년 간 3,430억 투입 -

세종시가 7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회관에서 대전광역시‧충청남도와 지난 6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강준현 국회의원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함께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매년 단계평가를 거쳐 국비 480억 원, 지자체 대응 206억 원 등 총 686억 원씩 5년간 투입돼 총 3,43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으로 세종시는 자율주행, 대전은 연구‧개..

뉴스 2021.07.07

대전∼세종 잇는 광역철도 신속 추진, 한 목소리- 세종시·대전시·민주당, 대전~세종 광역철도망 공동건의문 서명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세종 광역철도의 신속한 건설 추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대전 외삼차량기지에서 만나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서명식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반영된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시와 대전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가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전~세종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대전-세종 상..

뉴스 2021.07.07

박미애 종촌동장, 지방세정 발전 대통령표창 수상- 자주재원 확충·지방세 선진화 기여…각종 대회서 수상도 -

세종시는 박미애 종촌동장이 지방세정 발전분야에서 지방재원 확충과 지방세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20년 지방재정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동장은 지난 23여 년간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신세원 발굴,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납부편의 시책 연구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지방세정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 동장은 전국 최초 ‘납세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납세자 보호관제도 조기 정착과 납세자 권익향상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2018년 신설 조직된 ‘세외수입팀’의 효율적 운영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27억 원 징수는 물론,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 및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장관 ..

뉴스 2021.07.07

‘2021년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 바실리사의 뜰 등 5곳 선정 -

세종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2년 이상된 정원을 모집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바실리사의 뜰’(전동면, 조시현)은 식물의 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식재와 지형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정원상은 ‘초록가든’(연서면, 홍진영), ‘다솜마당’(고운동, 강혜원)이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상은 ‘꽃을 담다’(장군면, 김진희), ‘고운 정원’(고운동, 김민선)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화보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포토 2021.07.07

이춘희 시장, 이준석 대표 만나 국회법 처리 정중히 요청 - 이준석 대표,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 정하겠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야당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청취를 사유로 처리를 연기하면서 약속했던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야당의 전형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께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그간의 진행상황, 법률자문, 예정부지 등을 모두 담은 자료를 건네 드렸다”고 말했다. 국회 이전은 박정희 정부 백지계획, 노무현 정부 신행정수도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의제로, 지난 2004 헌재의 결정으로 논의가 중단됐으나 201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춘..

뉴스 2021.07.07

남양유업 세종공장 과징금 부과·시정 명령- 코로나19 억제효과 발표 등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확인 -

세종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 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

뉴스 2021.07.06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승인- 전의면 신방리 일원 전기장비·금속가공 등 업종 유치 계획 -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산업시설용지 32%)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세종복합산단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세종복합일반산단 총 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을 크게 상회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국도1호선과 접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와..

뉴스 2021.07.06

세종시 비암사 극락보전 건축물 최초 보물 지정- 다포계 팔작지붕 건축물 특징 역사·건축·학술적 가치 인정 -

세종시 건축물 중 첫 국가지정 ‘보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이 보물 제2119호에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의면 다방리에 위치한 비암사는 국보 1점, 보물 2점, 유형문화재 4점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사찰로 꼽힌다. 극락보전은 비암사의 주불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팔작집이다. 다포계는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部材)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한 건축양식이다. 측면 2칸형 불전의 경우 양란 이후 널리 건립된 유형으로 17세기 이후 건립되는 추세를 보여주는데, 극락보전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건립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17세기에 들어서 문인들의 활동은 물론, 수화승 ‘신겸’이 그린 ‘영산괘불도(1657)’ 등..

뉴스 2021.07.06

세종 관광산업 육성 위한 거점 마련- 5일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 정식 개소…관광기업 지원 사업 추진 -

세종시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와 세종시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를 5일 정식 개소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날 센터시설, 주요사업 점검 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전마케팅공사, 세종시의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입주기업과 대전-세종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최초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설치되는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대전-세종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분원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세종시와 대전시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며 조성됐다.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는 조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기업 입주사무..

포토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