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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광역버스 B7노선 이용객 증가세

- 일평균 2,180명·일최대 3,026명 이용…향후 증차 검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총 11대가 운영 중이다. 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

뉴스 2024.10.25

如一同行 백 일흔 세번째 - 양양

바닷길 옆 바다를 보며 달려 양양을 찾아든다. 일전의 춘천박물관에서 선림원지에서 발굴된 금동보살이 매력적이어서 이것이 발굴된 현장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이곳 절터에 그 외 많은 보물이 있다고 하니 가는 길이 신난다. 가는 길을 찾아 안내판을 쫓으니 앞에 나타난 곳은 자그만 건물 검문소인가 매표소인가가 발길을 잡는다. 이 곳은 미천골 휴양림안에 있어 이곳 입구에서 선림사지의 안내를 받고 길을 들어선다. 미천골 맑은 물을 벗 삼아 계곡을 따라 잠시 오르다 주차장이 없는 길 옆에 사지를 알리는 안내판을 발견한다.   길 옆 임시주차 후 계단을 오르니 바로 마주치게 되는 심층석탑이 이 곳이 절터임을 알게 해준다.   보기만 해도 보물 임을 한 눈에 알게 하는 조각을 지닌 이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

문화 2024.10.24

"으뜸 새뜸 온(溫)가족 축제, 놀러오세요"

- 26일 새롬동 명랑경기·문화축제 진행…25일 전야제 행사 풍성 세종시 새롬동(동장 김지원)이 오는 26일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새롬정원(체육시설부지)에서 ‘으뜸 새뜸 온(溫)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 먼저 1부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풍선탑쌓기, 협동 제기차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부터 시작하는 2부 문화축제는 어린이 공연, 새롬와이파이 축제(새롬청소년센터), 가족문화 클래식 공연,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기관·단체의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피크닉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