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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조속 완성, 모든 지원 다하겠다” - 김부겸 총리, 7일 세종의사당 예정지 방문…세종시지원위 주재도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재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국무총리 소속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둘러본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회법 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원위원회의 사전 행사 격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원위원회 정부위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 민간위원, 대전·충남·북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지..

카테고리 없음 2021.12.08

1일부터 세종~계룡 직행 광역노선 신설 운행 - 1일 왕복 18회 직행 운행…소요시간 2시간→50분으로 단축 효과

세종시가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오는 11일부터 세종~계룡시를 직행하는 광역노선(3002번)을 신설 운행한다. 그동안 세종과 계룡을 오가기 위해서는 대전 또는 공주를 경유해 2회 이상 환승을 해야 했으며, 소요 시간도 2시간 이상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세종시는 이 같은 양 지역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간 광역교통 상생발전 및 광역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계룡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역노선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 신설 광역노선은 세종시(세종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학봉삼거리)~계룡시(계룡대~계룡시청~한라비발디A)를 직접 연결하며, 1일 왕복 18회, 배차간격 45분, 운행시간 50분으로 평일·주말 운행한다. 시는 세종~계룡 간 광역버스(3002번) 신설 운행으로 환승에 따른 대기시간 및 ..

뉴스 2021.12.08

如一同行 쉰두번째 - 안동(하회마을)

오늘은 안동으로 길을 나선다. 안동의 하회마을을 내려다보는 화산 자락에 선산이 있어 벌초및 묘사로 여러번의 발길을 하나, 목적한 일을 수행한다는 일로 정작 마을로 방문하는 것은 이루지 못하였는데 , 오늘은 일년에 한번 방문하기를 원하시는 모친의 뜻으로 성묘를 나섰기에 마치고 마을로 내려가 본다. 이곳 하회마을은 자주 와야 하는 곳이고,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마을이다. 이곳서 태어나서 자란 곳은 아니지만 왠지 어린시절부터 나의 고향으로 자리한 곳이다. 지형은 풍수학적으로 태극형(太極形)·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행주형(行舟形)이라고 한다. 낙동강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고 흐른다. 하회마을은 동강가에 형성된 풍산 유씨의 씨족마을로 유운룡·유성룡 형제 대(代)부터 번창하게 된 마을..

문화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