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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A시티대학, 한글 중심 교류 협력 강화한다

- 22일 LA시티대학 총장, LA커뮤니티 대학학군 대표단 세종시 방문- 학생 교류·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 논의…한글 외교 가속화 세종시가 외국 대학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며 한글 외교 가속패달을 밟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을 찾은 미국 LA시티대학 총장을 포함한 LA 지역대학 학군(LA Community College District) 대표단과 한글문화와 대학 간 교류 등에 대해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최민호 시장이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글 교류에 대한 열정과 지역 간 학생 교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데 따라 추진됐다. 특히 아마누엘 게브루(Amanuel Gebru) LA시티대학 총장과 지역대학 간 교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아마누엘 게..

뉴스 2025.01.24

세종시 원수산 둘레길 개방

- 24일부터 총 5.4㎞ 구간 개방…특화경관·휴게 쉼터 이용 가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4일부터 원수산 둘레길을 개방한다. 시는 그동안 원수산 둘레길에 대한 시민들의 개방 요구에 응답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리권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개방되는 원수산 둘레길은 총 5.4㎞ 길이의 순환형 나무바닥(덱) 산책길과 진입구 인근 특화경관 구역 4곳, 휴게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원수산 둘레길은 도심에서 거리가 가깝고 교통약자도 거닐기 편안한 경사도 8% 이하의 나무바닥(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개방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빈틈없는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뉴스 2025.01.23

세종시-지역 소상공인 손잡고 내수진작 나선다

- 착할선(착한할인+선결제) '세종사랑 소상공인 착한세일' 진행- 총 8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자금 지원…경영 안정 도모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경제 불황 극복을 위한 내수진작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소상공인 주도 특별행사 ‘세종사랑 소상공인 착한세일’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시 전역에서 80여 개의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기간 내 업체를 상시 모집해 참여 업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행사 기간 음식점·카페, 생활체육, 미용 등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업종·품목별로 다르지만, 매장 평균 구매 금액의 5∼10% 이상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세부내역은 세종시 누리집 또는 각 매장에 비치된..

뉴스 2025.01.23

"금강수변공원으로 바비큐·피크닉 즐기러 오세요"

- 시설 개선 거쳐 2월 11일 재개장…2월 3일부터 예약 신청 접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이후 시는 시설물 보수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거쳐 바비큐장(20면)과 피크닉장(67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고, 숲바람수변공원 외 5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도 쉽게 찾아 산책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11~15시, 16~20시), 이용 ..

뉴스 2025.01.20

세종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 1월 20일~2월 5일까지 상황실 운영·오염우심지역 순찰 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설 명절 연휴 전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밀집지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시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계도 활동이 이뤄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의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044-300-4241∼9), 야간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044-300-8888)운영한다. ..

뉴스 2025.01.20

세종시, 친환경 농산분야 149억 원 지원

- 안전농산물 생산 등 26개 사업 대상…내달 7일까지 신청·접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8억 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105억 원) ▲전략작물직불제(2억 원) 등 26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농산물우수관리(GAP)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기존 3㏊(480포대)에서 5㏊(800포)로 늘렸다. 또 세종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외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도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 영농자재 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맞춤형 비료는 밑거름·이삭거름 각각 1개 비..

뉴스 2025.01.20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 최민호 시장, 17일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시도지사협 면담 참석-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협력 약속…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건의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뉴스 2025.01.20

2024년 사전 예방적 감사로 예산 102억 원 절감

- 세종시 감사위원회, 주요사업 570건 일상감사·계약심사 실시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광남)가 지난해 사전 예방적 감사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감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낭비 요소와 시행착오를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감사가 이에 해당한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한 해 주요사업 570건 총 2,761억 원 규모를 심사해 3.7%에 해당하는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감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과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

뉴스 2025.01.20

如一同行 백 여든 두번째 - 영주(2)

영주를 벗어 나기 아쉬워 발길 잡아 찾은 곳은 두암고택,  가는 길의 이산서원을 지나 종택을 찾아본다.  두암고택은 조선시대의 문신 두암(斗巖) 김우익(金友益)이 20세가 되던 1590년(선조 23)에 분가하며 지은 ㅁ자형의 본집과, 후손들이 지은 함집당(咸集堂)이라는 이름의 별채, 그리고 김우익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봉화에서 예천 흘러가는 내성천 변에 남향으로 자리 잡아 겨울 해가 따스이 내려쬐는 모습은  동양화  같은 모습으로 자리한다.   문이 잠겨 넘어다 본 모습은 ㅁ자형의 몸채에 양쪽으로 한 칸씩 돌출되어 있어  凸자형 모양이며, 전면 7칸중 좌측의 세 칸은 측면 2칸에 바닥과 지붕을 높인 팔작지붕이며, 전면에는 툇간에 마루를 두었고, 뒤는 온돌방이라 한다. 가운데 칸..

문화 2025.01.20

"행정수도 특수성 고려…행정구 설치 필요"

- 최민호 시장, 16일 고기동 행안부장관 직무대행과 면담- 행·재정특례 반영 등 세종시법 전부 개정 필요성 강조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도윤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교부세 상향 지원과 세종시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행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올해 총 1,413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뉴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