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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안전한 미래, 노란우산공제로 준비하세요

- 세종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대상 희망장려금 최대 24만 원 지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희망장려금은 소기업·소상공인 1곳당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 퇴임,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노란우산공제에는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부가능하며 연 600만 원 소득공제, 압류 방지 전용 통장 및 복리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법률·세무·노무·심리상담 등 무료 전문가 상담 지원, 경영컨설팅 및 정보 제공 등..

뉴스 2025.04.22

如一同行 백 아흔 두번째 - 목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목포 바닷가로 길을 잡는다. 일전 경남의 사량도에서도 멀리 본 기억이 있는 바닷물에 풍화되어 만들어진 갓바위를 보기 위해서 이다. 사실 이번 나들이의 목적지는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유달산 자락의 달성사이지만, 그래도 바다가 빚은 기이한 바위 절경은 눈에 담아야 한다는 생각에 찾는 길이다. 동식물이 아닌 바위로 천연기념물인 목포 갓바위 풍화혈은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서,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풍화혈(風化穴; tafoni)로, 삿갓을 쓴 사람의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원이름 목포 갓바위에서 목포 갓바위 풍화열로 변경된다. 풍화혈은 노출 된 암괴에 수분이 암석에 스며드는 부위(균열 등)에 발달하고, 스며든 수분의 부피 변화로 물리적 압력에 의해 암석..

문화 2025.04.22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 세종시, 민간 전문가 참여 전담조직 구성…시민 불편 최소화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부지매각과 관련, 난개발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매각 전담조직(TF)은 18일 세종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구소 주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발계획 구상 등을 논의했다. 전담조직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관계부서와 국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5-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69만㎡(81만 평) 규모로, 재산가치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지 개발 방향성을 마..

뉴스 2025.04.19

세종시 구직 청년에 월 최대 50만 원 지원

- 4월 21∼30일까지 구직활동 지원 참여자 모집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이내에 조기 ..

뉴스 2025.04.19

세종시, 장욱진 화백 문화브랜딩 본격화

-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20억 원 투입…연동면 송용리·내판리 일원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역사·인물 등 자원을 발굴, 이를 기반으로 주민이 살고 싶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생활권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욱진 화백을 핵심 콘텐츠로 한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계획을 제안했다. 장욱진(1917∼1990년)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자화상’, ‘나룻배’, ‘황톳길’ 등 고향인 세종시 연동면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장..

뉴스 2025.04.19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120명 감염…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총 120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갈 때 부착되어 흡혈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일으킨다. 현재 국내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재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밝은색 긴..

뉴스 2025.04.18

배달앱 '땡겨요'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 도입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사용 가능…결재수단 다양화 세종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이 도입됐다. 시는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 중심으로 사용처가 제한됐던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땡겨요’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 내에서 지역화폐인 여민전뿐만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다양화된 결재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상 가맹점은 앱 주문화면에서 ‘온누리상품권’ 표시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뉴스 2025.04.18

세종시, 땅꺼짐 사고 대비 굴착공사장 합동점검

- 국립박물관단지, 3생활권 광장주차장 조성지 대상 안전점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하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시, 부산시, 광명시 등 전국 곳곳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지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관내 건설현장 중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 2024년 4월,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은 지난 2022년 8월 각각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았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안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공사 현장 굴착 방식, 땅꺼짐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

뉴스 2025.04.18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 26개 과제 건의

- 행정수도 개헌·대통령실 완전 이전·메가 싱크탱크 조성 최우선으로- 14일 각 정당 세종시당에 전달…대통령 지역 공약화 추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 이전을비롯해 중부권 국가 메가 싱크탱크, AI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등의 대선 공약화를 추진한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 관련 공약 10건, 국가 대도약 성장동력 기반 조성 7건, 품격 있는 행정수도 완성 9건 등 총 3개 분야 26개 대선 공약 과제를 지난 14일 각 정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실국장이 참여하는 보고회와 산하기관·연구원 등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선 공약 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대선 공약 과제는 시가 행정수도로서 지위와 기능을 확고히 하고 국가차원의 인공지능(A..

뉴스 2025.04.16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꼭 확인하세요

- 전 세계 유행 우려…여행 방역수칙 준수 및 사전 접종 완료 당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사전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국내 홍역 환자 수는 35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해외여행 후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이에 해외 유행지역 방문자에 의한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로 쉽게 전파되며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구강 내 회..

뉴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