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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지 주민 재산세 감면

- 연내 감면조치 시행…공익직불금 지급 요건 완화 등 지속 추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편입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소유한 연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산단 승인으로 증가한 재산세를 최대 3년간 감면 조치한다.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첨단산업 소재·부품 제조업 유치를 위해 연서면 일원 약 83만 평에 2029년까지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초 산단 편입지역 주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재산세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접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단 간담회 등을 활용해 법 개정을 통한 국가산단 편입지역 재산세 부담 완화를 건의해왔다. 특히 시는 정부의 제도개선에 앞서 시 자체적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 산단 승인으로 증가한, 보..

뉴스 2024.09.15

如一同行 백 일흔번째 - 담양

오늘은 함께 공부하는 학우들과 함께 담양으로 향한다. 대나무로 유명한 지방이지만, 메타스퀘이어 길을 달려 담양으로 들어서서 대통밥으로 여정을 달래며, 배롱나무로 그 진가를 높이는 명옥현을 찾아본다. 더운 날로 인하여 마을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마련한 주차장을 지나, 좁은 마을 길을 따라 명옥헌에 당도한다. 연못가에 자리한 배롱나무의 가지에 만개한 꽃을 달고 있지 않고 가지 끝에서만 꽃잎을 대한다.  정자와 배롱나무를 함께 담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 마침 안내판의 이 사진에 만개한 배롱나무 꽃과 정자가 함께 담겨 있어 빌려본다. 연못 입구에 약간 높은 위치의 둔덕이 있는데, 이곳에 전망대를 세우면 사진 같은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이곳에 올때마다 아쉬웠는데, 이를 담양군청에 건의 해 볼려고도 생..

문화 2024.09.15

최민호 시장, 정원도시박람회 공개토론 제안

- 시의회에 "토론 과정과 결과 추후 예산심사에 반영하자" 요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빛축제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시는 전국 최고 녹지 비율과 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옥상정원·금강 등 정원도시 기반 시설이 갖춰진 세종시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이러한 차원에서 시는 올해 제2차 추경안을 통해 박람회 조직위 구성운영 및 박람회장 실시설계비 등에 필요한 14.5억을 편성하였으나, 시의회에서는 이를 전액 삭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으나, 이날 곧바로 시의회에서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에 최민..

뉴스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