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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이준석 대표 만나 국회법 처리 정중히 요청 - 이준석 대표,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 정하겠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정진석 의원 및 원내대표단과 협의 후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국회운영개선소위에서 야당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청취를 사유로 처리를 연기하면서 약속했던 상반기 내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야당의 전형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준석 대표께서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그간의 진행상황, 법률자문, 예정부지 등을 모두 담은 자료를 건네 드렸다”고 말했다. 국회 이전은 박정희 정부 백지계획, 노무현 정부 신행정수도 등에서 꾸준히 제기된 의제로, 지난 2004 헌재의 결정으로 논의가 중단됐으나 2012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춘..

뉴스 2021.07.07

남양유업 세종공장 과징금 부과·시정 명령- 코로나19 억제효과 발표 등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확인 -

세종시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및 시정 명령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양유업이 지난 4월 13일 열린 한 심포지움에서 현재 생산 중인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해당 발표 내용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판단, 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시는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조사 및 청문결과, 남양유업이 임상시험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 없이 해당 제품이 코로나19 등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내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심포지움의 순수 학술 목적을 벗어나 특정 유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행정처분의 법..

뉴스 2021.07.06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승인- 전의면 신방리 일원 전기장비·금속가공 등 업종 유치 계획 -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에 세종복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종복합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세종복합산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테크㈜, 현진다이케스팅㈜ 등 5곳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산업시설용지 32%)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세종복합산단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 첨단 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곳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세종복합일반산단 총 산업시설용지 계획 면적을 크게 상회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세종복합일반산단은 국도1호선과 접한 데다 현재 건설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와..

뉴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