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들이 임인년 새해부터 거액의 이웃돕기 성금을 연이어 쾌척하면서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더욱 붉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종시는 11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KCC 세종공장은 윤석헌 공장장이 대표로 참석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KCC 세종공장은 2018년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해 임직원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등 지역복지 사업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산업㈜는 이승찬 사장이 참석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계룡건설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어려움이 가중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