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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한달 7,000명 방문 호응

세종해피뉴스 2026. 1. 14. 15:01

- 주말 방문 예약 98%…놀이·학습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인기

 

어린이들이 한글을 통해 놀며 배우는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개관 한 달 만에 7,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문화도시 사업비 5 3,000만 원,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 5,000만 원 등 총 8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열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의 높은 인기는 방문 예약률로 확인된다.

 

이달 기준 주말 방문 예약은 98%, 평일을 포함한 전체 예약률은 74%를 기록 중이다.

 

시는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제공 및 안전과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 사전 예약 운영을 통한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의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꿈꾸는 나의 방,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3개 구역, 12종의 체험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한글간판 만들기, 자음·모음 블록 놀이, 미로와 오르기 체험, 소리를 말랑통통 캐릭터로 변환하는 실감형 콘텐츠 등을 직접 경험하며 한글의 형태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기역통통·니은통통 등 한글 자모를 기반으로 만든 말랑요정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 한글의 원리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동일한 수준의 한글 체험프로그램을 상설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이곳을 찾아 세종만의 한글문화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면 입장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제를 통해 회당 최대 50명이 입장할 수 있고 하루 7회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50분이다.

 

오희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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