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225

"세종시 아름다운 한글 간판 모여라"

-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8월 12일~9월 5일까지 연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 재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2개다. 기존 간판은 세종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이며 창작 간판은 설치된 적이 없고 실제활용 가능하면서 시 간판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이다.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는다. 수상작은 작품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발표되고 12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전시회를 개최할 예정..

뉴스 2024.08.10

최민호 시장“이응패스·한글문화도시 성공”강조

- 이응패스 활성화로 대중교통 선도 혁신에 전 직원 동참 주문- 문화도시 최종 지정 등 한글 시책 추진·도시 정체성 확보 당부-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 8만 명 방문 성과…전 직원 노고 격려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할 세종시 대표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공과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시행하는 이응패스를 초기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발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시정 핵심 정책으로 이응패스의 시작을 눈앞에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

뉴스 2024.08.10

"인사 발령에 따른 업무 차질 없어야"

- 최민호 시장, 5일 직원소통의 날 참석…상반기 성과 격려 등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

뉴스 2024.08.05

상징정원 조성, 세계적 건축·조경가 참여한다

-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상징정원 국제지명 설계 공모 추진- 국내외 6개 팀 초청…오는 10월 심사 후 연내 설계 착수 예정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핵심 시설인 ‘박람회 상징정원(가칭)’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세종시가 추진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국내외 건축가와 조경가를 초청해 국제적 위상을 갖춘 설계 공모전을 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 박람회의 대표적인 상징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성될 상징정원(가칭)은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징정원(가칭)은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박람회 주제에 부합..

뉴스 2024.08.05

"무더운 여름, 황톳길 걸으며 휴식 즐겨요"

- 비학산 ‧ 도도리파크 등에 조성…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확충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맨발 걷기가 가능한 황톳길을 대거 조성해 ‘황톳길 건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최근 황톳길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황톳길 조성 요구가 커지자 이를 반영해 도시 곳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로 땅을 접하며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어싱(Earthing)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은 뜨겁다. 시는 관내 황톳길을 새로 조성하거나 기존의 황톳길에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시민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황톳길은 지난해 말 개방한 금남면 비학산 정상부에서 일출봉까지 225m 구간이 대표적이다...

뉴스 2024.08.05

세종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영양관리 탄탄하게

- 어린이급신관리지원센터·사회복지급식소 통합 운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한다. 세종시는 2013년 협약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무를 지난달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등록과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044-868-7566)하면 된다. 이연리 어린이·사회복지급식..

뉴스 2024.08.05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

- 전 노선 구축 완료…시민 정보 이용 편의 증진 기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다. 시는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한 시내버스 44대를 포함해 시내버스 전 노선 354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 최대 5만 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특화서비스 ‘이응패스’ 도입과 맞물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공공와이파이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이름(SSID)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Public Wifi ..

뉴스 2024.08.05

'소수 언어까지 술술~' 실시간 통역 서비스 제공

- 8월부터 인공지능 활용 번역 서비스 조치원읍·전의면서 시범운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8월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로 챗지피티(GPT)-포오(4o)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이용자가 많은 국제 공용어는 물론,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다양한 소수 언어까지 포함된다. 세종시에는 중국(1,603명), 베트남(1,118명), 네팔(337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이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세계 각국 출신의 외국인 거주 인구가 매년 8~9%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통역 비용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

뉴스 2024.08.01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 늘어난다

- 8월부터 지식서비스산업 일부 업종 12→29개 확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자금을 금융기관과 협약해 장기 저리의 융자지원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지식서비스산업센터 건설업자), 지식서비스 산업 등의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20억까지 지원된다. 기존에는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른 지식서비스산업 중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업 등 12개 업종까지만 지원했었다. 하지만 금리 불안 등 장기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

뉴스 2024.08.01

시민 안전·편의 높아진다 '특교세 25억 확보'

- 원도심 상권밀집지역 보행환경 개선 등 7개 사업 적기 추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2-30∼31호) 개설(4억) ▲조치원(원도심) 상권밀집지역 보행환경 개선(5억) ▲봉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9호) 개설 사업(4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부세종청사 주변 보행환경 편의증진 사업(4억) ▲첫마을 방음터널 화재 고위험 자재 교체(5억) ▲영당교·송성교 내진보강(3억) 등을 진행한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자체의 열악..

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