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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땡겨요' 여민전 결제 15% 캐시백 확대

- 13일부터…추석·세종축제 등 연계 지역 내 소비 촉진 기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3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는 추석 명절과 세종축제 기간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여민전으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대비 8월 회원 수는 108%, 가맹점은 70%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액은 무려 800%나 상승하는 등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캐시백은 기본 7%는 결제 즉시 지급되고 추가 8%는 배달..

뉴스 2024.09.15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지 주민 재산세 감면

- 연내 감면조치 시행…공익직불금 지급 요건 완화 등 지속 추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편입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소유한 연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산단 승인으로 증가한 재산세를 최대 3년간 감면 조치한다.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첨단산업 소재·부품 제조업 유치를 위해 연서면 일원 약 83만 평에 2029년까지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초 산단 편입지역 주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재산세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접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단 간담회 등을 활용해 법 개정을 통한 국가산단 편입지역 재산세 부담 완화를 건의해왔다. 특히 시는 정부의 제도개선에 앞서 시 자체적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 산단 승인으로 증가한, 보..

뉴스 2024.09.15

최민호 시장, 정원도시박람회 공개토론 제안

- 시의회에 "토론 과정과 결과 추후 예산심사에 반영하자" 요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빛축제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시는 전국 최고 녹지 비율과 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옥상정원·금강 등 정원도시 기반 시설이 갖춰진 세종시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이러한 차원에서 시는 올해 제2차 추경안을 통해 박람회 조직위 구성운영 및 박람회장 실시설계비 등에 필요한 14.5억을 편성하였으나, 시의회에서는 이를 전액 삭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으나, 이날 곧바로 시의회에서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에 최민..

뉴스 2024.09.14

세종시-기후현 지방정부 협력 다졌다

- 11일 최민호 시장,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와 첫 공식 면담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후루타 하지메(古田 肇) 기후현 지사와의 첫 공식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 정책공공외교 사업인 ‘2024 주요인사 전략적 초청사업’과 주나고야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성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과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는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농업, 정원·수도 기능 이전 등 양 도시의 공통 관심 사항과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시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양 도시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후현 측의 요청으로 ..

뉴스 2024.09.14

세종시-연암대, 반려동물 산업 발전 업무협약

- 동물복지 증진 및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상호 협력 약속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1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보호 및 맹견 기질평가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산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반려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연암대학교의 우수한 동물 관련 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시설·인력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연암대학교는 맹견기질평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맹견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평가 절차다. 맹견 소유주..

뉴스 2024.09.13

추석 명절 화재·안전사고 없는 전통시장 만든다

- 10일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조치원·대평·전의·부강 4개 전통시장의 안전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세종대평시장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총괄로 시청 소상공인과,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와 협력해 화재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뉴스 2024.09.13

'해밀 맨발길'에서 맨발걷기 하며 건강지켜요

- 10일 해밀동 원사천 일원에 조성한 맨발 산책길 개장 세종시 해밀동(동장 양진복)이 원사천 일원에 ‘해밀 맨발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열었다. ‘해밀 맨발길’은 지난해 주민이 ‘2024년 해밀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안하고 주민 투표에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지역주민, 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 선언, 별밤밤 바닥조명 점등식, 맨발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밀 맨발길은 길이 약 134m에 고운 황토와 마사토를 4대 6으로 적절히 배합한 황톳길, 해미석과 원주목으로 구성한 지압길, 마사토 흙길로 이뤄져 있어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느낌으로 걸어볼 수 있다. 또 맨발길 내 평상, 에어건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뉴스 2024.09.13

"시민, 귀성객 여러분 모두 평온한 한가위 되세요"

- 민생안정·안전관리 등 6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 내 응급의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공공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시행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물가안정..

뉴스 2024.09.13

국가시범도시 사업, 적극적인 행정지원 나선다

- 6일 시청 집현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세종시가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등 관계기관과 유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는 선도지구 조성방향과 5-1생활권에 제공할 스마트서비스 제공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법인은 선도지구 약 10만 평에 대한 개발방향, 5-..

뉴스 2024.09.08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 방안 논의

- 세종시청-세종경찰청-세종교육청 등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위원장 남택화)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붙어 있는 폐쇄형 구조물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 교통안전시설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현장 점검해 교통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

뉴스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