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31

'자녀교육 이야기' 학부모와 공감소통 간담회 열어

- 11일 최민호 시장, 학부모 50여 명과 자녀 교육 고민 등 나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1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과 세종시의 교육 환경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 박소연 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화의 시간에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최민호 시장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자녀를 키우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자녀 양육과 교육에는 부모가 각자의 역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녀들이 생각하는 힘과 인내하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부모들이 해..

뉴스 2024.12.16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운영 이용자 94% '만족'

- 현장 설문조사 결과 발표…누적 이용자 수 6,957명 기록 등 인기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설문 결과 수상레저시설 이용 요금과 이용 접근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85%, 90%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26∼28일 3일간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빛배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운영 기간 누적 이용객 수 6,957명을 달성하며 달빛배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특히 주말(토·일)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 772명을..

뉴스 2024.12.07

최민호 시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 가족·결혼·출산에 긍정적 인식 강조,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첫 참여자로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산·육아 지원 강화와 더불어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시도 유관기관과..

뉴스 2024.12.07

2024년 세종시를 빛낸 주요 성과에 투표해주세요!

-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세종 시티앱·네이버폼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세종시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항목은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응패스! 이응버스! 택시·누리콜 증차! 등 올해 24개 시 성과다. 시민들은 ‘세종 시티앱’과 ‘네이버폼’을 통해 24개 항목 중 최대 5개까지 중복 투표 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연말 시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시민투표는 한 해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검토하..

뉴스 2024.12.07

고vs저경력 흑백정책요리사, 아이디어로 승부가린다

- 오는 9일부터 직원 대상 정책 아이디어 접수 시작…창의 시책 발굴 세종시에서 고경력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이 오직 아이디어로만 정책을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재정 위기 극복과 시정 발전을 목표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는 ‘흑백 정책 요리사 : 정책 아이디어 전쟁’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청,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정책 제안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공모 주제는 ‘위기를 기회로 : 재정 위기 속 돌파구를 찾을 시책’이다.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도모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본선은 2025년 1월 중 개최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

뉴스 2024.12.07

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확정 공고

- 올 연말부터 운행 개시, 택시 면허 총 506대로 교통불편 해소 기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일 올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대상자 44명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올해 연말부터 개인택시 44대가 추가로 운행되며, 이로써 세종시 택시 면허 대수는 총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앞서 교통 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발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택시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인구 대비 택시 공급 불균형 문..

뉴스 2024.12.06

세종도시교통공사, 국토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육상운송산업 발전 공로…교통분야 모범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가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만 5번의 국무총리·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공교통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났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대중교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지원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료 희망광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모델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신규로 시작한 ▲지역문화유산 홍보지원 ..

뉴스 2024.12.03

세종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 시민 편의 스마트서비스 호평…스마트도시 위상 재확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037106) 레벨3(성숙단계)와 2020년 레벨4(선도단계)를 모두 세계 최초로획득했다. 이번 국내 인증 획득하면서 국내외로 우수한 스마트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세종 시티앱’ ▲86종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제공하는 ‘세종엔’ ▲스마트 기술 활용 안전도..

뉴스 2024.12.03

연동면 '동동동 송년 예술제'로 화합하다

- 주민 화합 행사 동동동(東同冬) 축제 성황리 개최 세종시 연동면(면장 박종우)이 지난달 30일 연동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 예술제’를 개최했다. 동동동 예술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채로운 예술 공연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연동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상영한 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다이어트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연동면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뉴스 2024.12.03

세종시,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전면 제한

-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수송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시행되는 특별 대책으로, 세종시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특광역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운행 제한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주요 도로 등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해당 시간대 운행이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생계형 차량 소유주의 부담을 고려해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영업..

뉴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