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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농어촌공사, 복합사옥 건립 협력

세종시-행복청-농어촌공사, 복합사옥 건립 협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 건립’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민호 시장, 김형렬 행복청장,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허가와 신고 등 관련 인허가를 지원하고 6차 산업과 농업기반 시설 정비·확충 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게 된다. 행복청은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농어촌공사는 도시계획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 나성동 공공공지에 건립될 농어촌공사 다목적 복합사옥은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2만㎡ 규모로, 최대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

뉴스 2024.12.17

세종소방서, 미인증 소화기 판매·유통 강력 단속

- 화재 진압 효과 미비해 2차 사고 위험…각별한 주의 당부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과 제품검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소화기를 불법적으로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로, 세종소방서 관내 단속 대상 업체는 도매업체 1곳, 대형판매시설 3곳 등 4곳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만 유통과 사용이 가능하다. 미인증 소화기를 판매·유통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뉴스 2024.12.17

如一同行 백 일흔 일곱번째 - 김천

김천으로 길을 잡는다. 그 동안은  스치듯 지나던 직지사로 향한다. 다시 찾아 변화된 환경으로 바뀐 것을 보니 일찍 찾아오지 못함을 후회하게 된다. 직지사로 향하기 전에 나의 눈에 김천 시립박물관이 자리하여 이곳을 찾아본다. 사명대사공원내에 위치하며, 백두대간 황악산의 자연과 인근 직지사 등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여 자연 속에서 쉬어가며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산 교육장이라 한다. 대숲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 박물관을 둘러본다.   제 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김천의 역사를, 제2전시실은 김천의 근·현대 역사 및 문화관광자원 등 전시하여 김천시를 널리 알리고저 하고 있다.   이 박물관엔 김천의 대표적 유물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탑을 한곳에 모조품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 국..

문화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