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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주행, 자전거 안전교실이 찾아갑니다 - 관내 초등·중학생 30학급 대상‘찾아가는 안전교실’운영

세종해피뉴스 2021. 10. 5. 13:33

세종시가 5일부터 11 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관내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역사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 표지판 운행 실습 등에 대해 교재로 배우는 이론수업과 자전거를 직접 타보는 실습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 신청에만 총 87학급이 몰려, 시는 이 중 30학급을 선정해 교육을 운영한다.

 

전동킥보드 예비 수요자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실의 경우 학생들의 학업 매진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스마트모빌리티협회(SPMA)와 협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령사항 안전이용 수칙 운행실습(원동기면허이상 소지자)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총 4, 100명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 5일까지 진행한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교통수단이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핵심교통수단으로 자리 매김 중이라며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희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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