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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육인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 세종시 체육인의 밤 성료

세종해피뉴스 2024. 12. 16. 21:58

 

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 이하 세종시체육회) 12 12()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4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3 30분부터 막을 올린 행사에는 관내 체육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등 각 기관 인사들과 관내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 관계자까지 300명이 넘는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세종시 소속으로 입상한 개인 및 단체 선수, 지도자에 대한 포상증서가 수여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도자와 선수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의 김영진 지도자, KB국민은행 사격단의 이건혁 선수가 선정됐다.

 

이어진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세종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29(시장상 12, 의장상 2, 세종시체육회장 공로패 15)을 대상으로 공로패 수여 및 시상이 진행됐다.

 

올 한해 세종체육을 대표하여 가장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체육대상에는 세종특별자치시족구협회 윤성일 회장이 영예를 누렸다. 윤 회장은 2021년 협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매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문체육 분야에 있어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여 일반부 동반 은메달 획득에 기여해 세종시의 족구 인프라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의 밤을 통해 세종시 체육계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종체육을 위해 힘쓴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희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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