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료”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메달 12개 획득

세종해피뉴스 2024. 5. 31. 22:53

-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세종시선수단(단장 오영철)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선수단은 19개 종목 29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2개의 메달로 선전하며, 메달 개수로는 지난 대회(52회 울산/11)를 뛰어넘었다.

 

대회 1일차인 5 25, 세종시 선수단은 레슬링, 육상, 태권도 종목에서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1개의 메달로 아쉬움을 남겼던 태권도 종목에서는 유망주 김서율(63kg 초과, 부강중)이 금빛 발차기로 세종시선수단에 첫 금메달과 함께 세종시 최초 최우수선수상(MVP)를 수상했다.세종시 전통의 효자 종목 레슬링에서는 오택규(그레꼬로만형 55kg, 연서중)가 은메달을 따내며, 지난 대회 동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세종시 육상 간판 임지수 역시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틀날에는 바둑 종목에서 남자 12세이하부가 최초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태권도 종목에서 강민준(58kg 초과, 소담초)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3일차에는 6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축구 종목에서 여자 15세이하부가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따내는 기적을 일궈냈다.또한 2022 9 1일 창단한 금남초 테니스부는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정이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2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레슬링 종목의 서도원(그레꼬로만형 51kg, 연서중)은 은메달, 탁구 종목의 오진성(개인전, 보람초)과 복싱 종목의 이준호(핀급/남중부)는 동메달로 세종시 선수단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레슬링,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서 선전하며,향후 큰 기대감을 안겼다. 지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롤러와 승마종목에서는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바둑, 축구, 탁구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며, 지난 대회를 뛰어넘는 성적을 달성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경기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훈련여건 개선을통한 꿈나무 육성과 지도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료”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메달 12개 획득 > 뉴스 | 세종해피뉴스 (xn--vg1b03zi5a71m9wruj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