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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방축천 음악분수, 내년에 다시 만나요

세종해피뉴스 2022. 10. 26. 21:46

- 오는 31일 올해 공연 마무리…일 평균 관람객 200여명 다녀가
- 연출곡 추가 등 정비 거쳐 내년 운영 재개

 

세종시의 여름·가을밤을 장식했던 방축천 음악분수가 오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으나, 지난 5 1 2년여 만에 조명보수 등을 거쳐 운영을 재개했다.

 

화려한 조명과 높이 3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출로 지난 6개월간 세종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여름 방축천 음악분수를 찾은 방문객만 일 평균 200여 명, 최대 500여 명에 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시는 내년부터 음악분수 연출곡 추가 운영 안내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섭 치수방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음악분수를 관람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는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희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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